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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리더들의 특별한 말 - 테레사 수녀

Joyfule 2019. 1. 21. 19:35
 

     성공한 리더들의 특별한 말 -  이길성 목사  

 

     ▶ 테레사 수녀

 

 
아그네스 곤자 보야주라는 이름으로 태어난 테레사 수녀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평생토록 헌신한 것으로 큰 존경을 받았으며, 특히 인도의 빈민들을 위해 활동했다.


1928년 열여덟 살이던 그녀는 아일랜드로 가서 성모마리아 학교에 들어갔다가,
곧이어 인도로 가서 캘커타의 빈민들과 함께 살기 시작했다.
간호학을 공부한 뒤 캘커타 시의 빈민가로 이주해서 사랑의 선교회를 창립했다.


1968년 테레사 수녀는 로마로 호출되어 빈민들을 위한 집을 세웠으며,
3년 뒤에 처음으로 교황 요한 23세가 수여하는 평화상을 받았다.


1970년대 후반 1,000명이 넘는 사랑의 선교회 소속 수녀들은
캘커타의 60개 센터와 전세계에 걸쳐 200곳이 넘는 센터에서 활동했다.
빈민들을 돕기 위한 그녀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캘커타에서만도 약 8,000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그러한 열정과 헌신적인 사랑으로 1979년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우리는 위대한 일을 할 수 없다.
다만 위대한 사랑으로 작은 일만을 할 수 있을 뿐이다.
나는 이 세상에 사랑의 편지를 보내시는 하느님의 수중에 있는 작은 연필이다.
오늘날의 가장 큰 질병은 나병이나 결핵이 아니라 소외감이다.
사람들은 우리의 활동이 마치 우리의 사명인 것처럼 착각한다.
우리의 사명은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다.
나는 성공을 달라고 기도하지 않고 성실을 요청한다.
고독감과 소외감은 가장 비참한 빈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