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관 자료 ━━/박 신목사

성화에 실패하는 첫째 이유

Joyfule 2018. 2. 12. 10:24

 

 

성화에 실패하는 첫째 이유

 

- 힘 있는 믿음이 초자연적 체험을 하거나 고난을 인내하는 굳은 의지력이 아니다. 세상의 죄악과 사악한 세태는 온전히 거부하되 도리어 그들에게 영적 찔림을 주는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이다. 흑암에 미혹된 영혼을 뜨겁게 사랑하는 것이 믿음의 참 능력이다. (11/18/2016)

 

- 정말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신자의 삶은 살아있는 예배로 바뀐다. 사망의 골짜기를 지나도 구원해준 위에 자신을 성장까지 시켜주시는데 어찌 경배치 않을 수 있는가? 현재 여건과 주변 사람과 악한 세태에 흔들리지 않고 범사에 그분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게 된다. (11/17/2016)

 

- 환난 중에는 해결책을 찾기보다 분별력을 늘려야 한다. 해결책은 하나님 몫이니 그분께 온전히 맡기면 된다. 전혀 이해되지 않는 고난에도 구해달라는 기도 이전에 그분 뜻을 자기 삶에 실현할 수 있는 영적 지혜부터 성경을 깊이 묵상하며 찾아내어야 한다. (11/16/2016)

 

- 예수를 믿음이 기독교를 선택해 그 계명대로 살려고 노력하는 정도가 아니다. 하나님이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신다는 사실을 실제 삶에서 체험하는 것이다. 예수 십자가에 실현된 그분의 사랑과 권능이 내 존재와 삶과 인생을 전적으로 주도하게끔 맡기는 것이다. (11/15/2016)

 

- 세상은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곳이다. 신자도 세상 안에 살므로 당연히 실력을 갖춰야 하지만 힘 대신 사랑이 지배하는 하나님 나라 시민권자이기도 하다. 신자는 자기가 속한 모든 공동체에 힘보다 주님 사랑이 주관하게끔 변화시킬 소명을 받았다는 뜻이다. (11/14/2016)

 

- 하나님 말씀은 분명히 역사한다. 고난의 때에 성경을 읽으면 형통의 때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심령이 쪼개지며 큰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지만 정신적 위로로 그쳐선 안 된다. 힘들수록 더욱 말씀대로 살아가면 반드시 선한 열매를 맺고 하나님 영광을 보게 된다. (11/11/2016)

 

- 성화에 실패하는 이유가 노력이 부족한 탓만이 아니다. 도덕적 선만 목표로 자기생각과 의지로 이루려하기 때문이다. 성령의 인도 따라 거룩하신 하나님을 닮아가야 한다. 그분에 대한 순종과 그분이 관심 갖는 불쌍한 이웃에 대한 사랑 없이는 달성될 수 없다. (11/10/2016)

 

- 믿음이란 자기 뜻대로 행하면 실패요 하나님 뜻대로 행하면 성공임을 아는 것이다. 당연히 자기를 최대한 버리고 그분을 최대한 따라야 하는데 그분 뜻을 모르고는 불가능하다. 기도와 말씀에 최대한 전념하지 않는 신자인생은 온전히 성공할 수 없다는 뜻이다. (11/9/2016)

 

- 교인의 부흥 없인 교회의 부흥도 없다. 교회의 부흥은 한 죄인이 성령의 역사로 거듭나 예수 십자가 구원을 얻는데서 시작된다. 교회 안에 단 한 명이라도 인생의 가치관과 삶의 방식을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 뜻대로 따르게끔 변화 헌신시키는 것이 부흥이다. (11/8/2016)

 

- 교회지도자가 아무 사심 없이 하나님께만 순전하게 헌신충성하면 모든 지체도 자연적으로 그를 순전하게 따르게 된다. 지체들로 자신을 따르게 하려는 인위적 노력부터 하면 교회는 거짓 신자만 모인 종교단체로 변질되고 참 신자들로부터는 오히려 외면당한다. (11/7/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