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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35편<당신같은 분은 없으십니다>

Joyfule 2010. 6. 24. 09:23
 

 

시35편<당신같은 분은 없으십니다>

 

 [내용 보기]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여러 유형의 만남을 경험합니다.
그리고 각각의 만남은 우리에게 잊기 어려운 인상과 추억, 영향을 남깁니다.
사랑의 긴 여운을 남기는 만남이 있는가하면, 견디기 힘든 상처를 남기는 만남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누군가를 더욱 사랑하게 되는가 하면, 누군가를 미워하게도 됩니다.
그러나 이세상 어떤 만남도 우리 인생의 주인되신 하나님과의 만남에 비교될수 있는 만남은 없습니다.

그분이 우리를 자주 만나주시는 첫번째 장소는 전쟁터입니다.
인생은 치열한 전쟁터입니다.
우리는 때로 불화살이 나르는 전쟁터에서 우리의 목숨을 노리는 적의 공격을 직면하게 됩니다.
그때 우리는 거기서 친히 손방패를 잡으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워주시는 전사를 만나게 됩니다.
그분은 자주 당신의 목숨을 걸고 우리를 지키십니다.
그분같은 분은 없으십니다.

그분이 우리를 찾아주시는 또 한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법정입니다.
인생은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고 지나가기엔 너무 많은 오해와 곡해가 존재하는 불의한 곳입니다.
그 누구에게도 호소할 곳이 달리없고,
그 누구도 나를 이해하거나 내편에 서주지 않는 철저한 버림당함이 기다리는 곳입니다.
그때 그분은 우리의 유일한 변호사가 되어 나의 외로운 법정에 자원하여 서십니다.
그리고 그는 통쾌하게 내 누명을 벗기십니다. 그분같은 분은 없으십니다.

이제 우리가 할일은 두가지 밖에 없습니다.
하나는 감사하는 일입니다. 또 하나는 찬송하는 일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백성된 이들의 날마다의 삶의 모습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 두가지 일,그분을 감사하고 찬송하는 일에 열중한다면.
원수들은 부끄러움을 당하고 물러갈 것입니다.
그분과의 만남을 기뻐하십시오. 정말이지 하나님같은 분은 없으십니다.

기도
주 하나님, 정말 당신같은 분은 없으십니다.
우리는 이것을 산 경험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이제 우리 남은 인생의 날들이 정녕 감사와 찬송의 삶이 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