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와 감사
미국의 흑백갈등이 깊었을 때 있었던 일입니다.
어느 기차에서 백인과 흑인 사이에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백인이 칼을 던져 흑인을 죽이려 할 때
옆에 있던 백인 목사가 손을 들어 칼을 막아주었습니다.
칼은 목사의 손에 꼽혔고 피가 낭자하게 흘러내렸습니다.
싸움은 멈추어졌고 흑인은 목사의 희생으로 생명을 보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마움을 느낀 흑인은 일생동안 그 목사의 곁에서 자질구레한 일을 돕게 되었습니다.
종종 일에 싫증이 나면 흑인은 불평과 원망을 하곤해씁니다.
그때마다 목사는 칼맞은 자신의 손을 그에게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면 흑인은 고개를 숙이고 자신의 잘못에 대해 용서를 빌었는데
그 손은 바로 자신의 생명을 구원한 손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도 십자가를 생각할 때마다 불평과 원망을 그치고 감사해야 합니다.
그 십자가는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한 예수님의 희생이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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