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위한 ━━/젊은이에게

야생마 길들이기

Joyfule 2016. 6. 24. 01:16
  
 야생마 길들이기  
딤전4: 7-8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야생마를 다루는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야생마를 자연 그대로 방치하는 것입니다. 즉 제멋대로 날뛰며 살게 하는 방법입니다.
둘째는 야생마의 다리를 부러뜨리거나 야생마를 아예 죽여 없에는 방법입니다. 
세 번째는 야생마에게 멍에를 씌운후 훈련시키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첫 번째와 두 번째는 솔직히 야생마를 길들이는 방법은 아닙니다.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야생마와 같은 정열과 욕심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정욕을 제멋대로 방치하면 그 사람은 악인이 됩니다. 
그렇다고 사람에게 욕심과 정욕을 아예 없에려고 하면 그 사람은 희망이 없고, 폐인이 됩니다. 
불교는 정욕을 없에야 해탈의 경지에 이른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허구입니다. 
아무리 힘센 소와 말도 멍에를 메우면 꼼짝 못하고 사람이 시키는 대로 합니다. 
기독교는 야생마에게 멍에를 씌우고 훈련시킬 것을 말합니다.
마태복음 11장 29절에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이리라" 하였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정욕에 예수의 멍에를 씌우고 경건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러할 때 우리 마음에 참된 평안과 기쁨이 찾아올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갈5:24)
/한태완 목사(하나교회, 자양고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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