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믿음
한 사업가가 20년동안 “나는 내 모든 사업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을까?
나는 내 사업체를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라는 싸움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주일 목사님이 설교 중에
“자기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신앙은 가장 귀하고 가치 있는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집에 돌아오다가 자기 사업을 온전히, 확실하게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날 밤 그의 사업장에 불이 났습니다.
그가 일생을 바쳐 이루어온 모든 것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너무나 태연하고도 침착하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의 모습을 본 직원 한 사람이 의아해하며 말했습니다.
“사장님,지금 회사가 불타고 있습니다.큰불이 났어요. 사장님”
“알고 있네. 그렇지만 문제가 되지 않아. 나는 오늘 이 회사를 하나님께 드렸네.
그래서 이 회사는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의 책임이시네. 그러니 염려하지 말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