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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웠던 시절의 풍물

Joyfule 2014. 12. 10. 11:06

 

 

市場풍경과 어려웠던 사람들(1952)

 

아래 포스팅은 미군으로서 한국전쟁에 참전한 Kenneth Lehr씨가 찍은 그 시절,

부산의 일상과 사람들의 모습이다.그 시절의 산하(山河), 사람들,

 일상과 풍경을 컬러사진으로 색채의 질감과 감성적 느낌이 좋은 코닥크롬 컬러로 찍었다.
이 당시 컬러사진은 신기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포스팅에서는

그 시절의 부산 각지의 시장 풍경과 먹고 살기 위한 장사꾼들의 모습이 잘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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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보이는 부평동 검정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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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절 여인내들의 시장가고 (핸드백겸 쇼핑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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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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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軍들의 전쟁물자의 하나인 소형 드럼통을 수거하여 페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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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 광목을 염색하거나 탈색, 표백 처리하여 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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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석유등잔 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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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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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시절의 아낙들의 옷차림을 볼 수 잇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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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시절, 놀이터라고는 없던 시절이어서 시장터가 곧, 놀이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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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통 안에 고무신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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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가계 풍로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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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배기 해삼 멍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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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한 켠에서 장사하는 엄마가 아이가 잠들자 잠시, 재우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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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직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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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시절의 19공탄. 19공탄 틀에 탄가루를 부어 해머로 두들겨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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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우무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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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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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의 와중에서도 금붕어 장수가 금붕어를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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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직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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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와 달리 양동이 풍로 영탄바케스를 팔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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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김 도소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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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어물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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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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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어려웠던 시절에도 신랑각시의 인형을 만들어 팔았다. 한국전에 참전했다 귀국하는 미군들에게 인기있는 상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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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어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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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료수 (주로 오랜지색 사카린물) 가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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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의 빠찡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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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뚫어진 냄비나 물통 땜질하는 사람 (땜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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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팔아봤자 얼마나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