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큐티 - 엄마 품 안의 아이 같은 평안을…
말씀 :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시편 131:1-2)
*묵상 :
직장인들 중에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나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운동을 하다가 승부에 집착해서 오히려 또 다른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테니스나 축구, 당구 등 점수로 승부를 가리는 종목에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휴식을 하면서도 일할 때 받는 것과 같은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다윗은 인간의 이런 속성을 이해하면서 주 안에서 평온한 마음을 갖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보여주었습니다. 엄마의 품에 안겨 있는 어린 아이를 생각해보십시오. 그 꼬마 아이에게는 남보다 더 공부를 잘해야 한다는 강박 관념이 없습니다. 시합을 하여 상대방을 이겨야겠다는 부담감도 없습니다. 그저 엄마의 따뜻하고 포근한 품을 즐기는 것입니다. 그 품속에서는 세상에서 부러울 것이 없습니다. 진정한 휴식은 바로 이런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고요하고 평온함을 마음껏 누리는 것입니다.
물론 운동을 할 때도 승부가 없으면 효과를 제대로 얻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문제 삼는 것이 아니라 지나친 경쟁으로 인한 또 다른 스트레스를 받아서 참된 휴식을 잃지 말자는 뜻입니다. 진정한 휴식을 원한다면 지나친 경쟁은 자제합시다.
*일터의기도 : 일하는 사람으로서 참된 안식의 기회를 가지게 도와주소서. 진정한 안식의 참 의미를 깨달아 평안을 누리게 인도해주소서. (by 방선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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