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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깊이 체험하기 - 잔느 귀용

Joyfule 2017. 4. 13. 01:00
     
       예수 그리스도 깊이 체험하기 - 잔느 귀용  
    22. 변하지 않는 상태 
    당신의 영적인 체험은 외적인 것과 당신의 존재의 깊은 
    내적인 곳에서 발생하는 경험의 두 가지 범주로 나누어진다는 것이다. 
    외적인 활동은 물리적인 것들과 다소 관계를 가지고 있다. 
    참된 선이나 영적인 성장이란 전혀 없으며 그리스도를 경험하는 것도 거의 없다는 사실이다. 
    외적인 행위들은 원천으로부터 영적 가치를 얼마만큼 받느냐에 따라 그 영적 가치가 정해진다. 
    우리 존재의 가장 깊은 곳에서 일어나는 활동들에 모든 관심을 집중시켜야 하는 것이다. 
    내적인 활동은 그리스도께서 계신 곳인 당신의 영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께로 향하여 돌이키는 것으로써 시작한다. 
    언제나 당신 안에 계신 하나님께로 진지하게 돌아섬으로써 그렇게 할 수 있다. 
    당신의 온 마음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은 당신의 영혼의 모든 힘을 언제나 
    하나님께로 모아져 있게 한다는 것이다. 
    내면 세계에서 주님께로 돌이키는 간단한 일을, 주의가 산란해질 때마다 계속해서 반복하라. 
    지속적으로 깊은 내면을 향하여 있다는 것은 당신이 내면 세계에서 하나님을 향하여 있고 
    당신이 하나님의 임재하심 안에 머물러 있게 됨을 의미한다. 
    지속적으로 하나님을 향해 있는 상태에서는 
    당신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게 되며 사랑 안에 거하는 사람은 하나님 안에 거하게 된다. 
    이제 당신은 안식을 누리게 된다. 이것은 능동적이다. 
    행위가 된다. 
    감미롭게 하나님께로 빠져 들어가는 것이다. 
    하나님께 전적으로 포기하고 맡겨드린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는 
    이러한 모든 일들이 의식되지도 않는다. 
    그들이 자의로 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들은 이끌림을 받고 그러한 이끄는 힘을 따라가고 있는 것이다. 
    사랑이란 바로 그들로 하여금 빠져 들어가도록 내리 누르는 힘이다. 
    우리가 하나님께로 의식의 방향을 돌이키는 행동을 
    우리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는 말하지 말기로 하자. 
    사실 우리는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이다. 
    영혼이 통과하는 모든 변화의 상태에는 시작과 진행 및 완성이라는 단계가 있다. 
    당신이 이와 같이 계속하여 방향을 돌이키는 일을 충실하고 단호하게 계속한다면 
    당신은 그와 같은 자아의 항구로부터 점점 더 벗어나게 될 것이다. 
    당신은 자아의 항구를 뒤로하고 내적으로 하나님과 동거하는 자리로 나가게 될 것이다. 
    그곳이 바로 당신의 목적지이기 때문이다. 
    돛을 편다라는 것은 단순한 기도로 당신 자신을 하나님 앞에 내놓은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영에 의하여 움직여진다는 것이다 키를 잡는다는 것은 
    당신의 마음으로 하여금 나아가야 할 진로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다. 
    가볍게 원 위치로 돌려놓는 것을 의미한다. 
    바람의 방향이 배의 진행을 도울 때에는 조타수는 자신의 일을 멈추고 휴식을 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