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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깊이 체험하기 - 잔느 귀용

Joyfule 2017. 4. 15. 14:31
     
     예수 그리스도 깊이 체험하기 - 잔느 귀용 
    24. 그리스도인이 궁극적으로 도달하는 곳  
    우리 그리스도인의 체험이 궁극적인 단계는 거룩한 연합이다. 
    연합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하나님 자신의 행하심이 있어야 한다. 
    당신의 행위에 속한 모든 것, 당신의 생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것이 
    -심지어 그것이 당신의 가장 숭고한 기도라 할지라도- 
    먼저 제거되어야만 그러한 거룩한 연합이 이루어질 수 있다. 
    모든 것의 목적은 하나님과의 연합이다. 
    당신으로 하여금 그리스도인의 궁극적인 상태인 
    하나님과의 연합의 상태로 인도해주려는 것이다. 
    자아의 존재 자체가 무너져 없어져야 한다. 
    내 속의 부정함의 이름은 자아이다. 
    자아는 모든 불결함의 근원이며 이것은 정결함과의 그 어떤 연합이라도 방해한다. 
    활동이라고 불리우는 것은 연합에는 본질적으로 반대되는 것이다. 
    당신의 영혼이 주님과 연합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고요함에 참여해야만 한다. 
    당신은 당신이 처음에 창조되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쉼을 누리며 정결하게 될 때까지는 하나님과의 하나됨은 결코 체험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를 철저하게 태우는 불이 바로 하나님의 가장 높으신 지혜이다. 
    이 불은 점차적으로 세상적인 것을 모두 다 불사른다. 
    하나님의 공의와 지혜는 자비란 전혀 없고 
    모든 것을 다 삼켜버리는 듯한 불처럼 임하는 것이 틀림없다. 
    그 불은 모든 세속적인 것을 다 태워서 제거해 버린다. 
    그 불은 관능적이고 육적인 모든 자아의 활동을 제거시켜준다. 
    영혼이 그의 하나님과 연합되기 전에는 
    먼저 이와 같은 모든 정화의 과정이 필요한 것이다. 
    처음 믿고 회심할 때는 자아의 능동적인 활동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점진적이기는 하지만 점차적으로 당신은 수동적인 상태로 나아가게 된다. 
    하나님께서 이끌어 나가시는 두 번째 단계는 하나님과의 하나됨이다. 
    자아의 노력이 중단되면 당신은 하나님 앞에 수동적인 상태에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