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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Joyfule 2024. 6. 19. 23:39


 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우리의 왕이신 하나님, 
교회는 주님의 통치를 받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입니다
주님의 통치 기준인 성경 말씀이 교회 된 우리 삶의 기준이며 원칙인 것을 믿습니다. 
곁길로 가지 않게 하옵소서. 말씀이 정한 길을 가게 하옵소서. 
위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아래로 사람을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사랑하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위정자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주옵소서.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는 겸손한 마음을 주옵소서. 
각종 재난과 사고로 상처 입은 마음들을 세심한 관심과 사랑으로 살필 수 있게 하옵소서.
다윗과 같은 현명한 통치자, 요셉이나 다니엘 같은 지혜로운 신하들이 많아지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세상에서 우리가 평화의 도구가 되길 원합니다. 
우리는 자기가 생각하는 신앙과 생각이 다른 이들을 쉽게 정죄함을 회개합니다. 
자신이 가진 것이 모든 인생의 답으로 여겨 지치고 
상한 이들을 사랑으로 품기보다는 가르치려고 했습니다. 
자기의 생각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단정하여 암암리 다른 사람을 차별하고 혐오하였습니다. 
우리의 어두워진 눈을 열어,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세상을 보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인생의 갈림길에서 고민하고 갈등하는 우리에게 담대함과 용기를 주옵소서. 
앞으로 삶이 두렵지만, 주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나아갈 수 있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매일 삶에 밀려오는 죽을까 하는 두려움에서 벗어나서, 
우리를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심에 삶을 맡기길 원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애국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남녀노소 및 세대차이를 떠나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게 하옵소서. 
하지만 국가의 어려움 앞에 서로가 마음을 모으고 하나가 될 수 있는 마음을 주옵소서.
나라를 위해 다시금 기도할 수 있는 기도자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대한민국의 열쇠는 교회입니다. 
교회가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우리 성도들이 세상 속에 나아가 
예배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교회 지도자들에게 거룩한 영성을 더하여 주옵소서. 
대한민국이 다시금 복음의 능력 가운데 사로잡혀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역사하는 거룩한 땅으로 이끌어 주옵소서.

하나님, 
오늘도 다윗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골리앗 앞에 나아갔던 것처럼 
세상의 골리앗 앞에 나아가는 우리 믿음의 백성들에게 담대함을 주셔서 
세상의 골리앗을 이길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주의 백성들에게 마음의 평화를 주시고,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동안 모든 일속에서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 신뢰하는 마음만을 갖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