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기도 - 새벽이슬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우리 죄를 씻어 주시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거하게 하시니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주님의 은혜로 고통의 멍에를 벗게 하시고
오늘도 우리를 일깨우는 기도의 시간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는 육신의 연약함으로 늘 넘어지고 범죄하지만
주님을 믿고 의지하게 하시니 새 힘을 얻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생활을 돌이켜보면 하나님 앞에 참으로 부족하지만,
오늘도 예수님의 공로를 의지하고 주님께 기도합니다.
우리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 수 있는 성령의 능력을 주소서.
주님의 보혈로 우리를 씻어 주소서.
우리가 어떤 고난을 만나고, 어떤 시련에 걸려 넘어질지라도
부디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사랑도 함께 주소서.
용기로, 사랑으로 고난을 넘어서며,
세상 모든 곳에 임재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감사하게 하소서.
하늘의 하나님,
구름 한 점 없이 높고 푸른 하늘을 봅니다.
푸른 하늘이 온 세상을 덮듯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온 세상을 덮고 있음을 믿습니다.
우리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행하든 주님은 여전히
임마누엘의 하나님으로 우리와 함께 계시는 것을 믿습니다.
오늘 한 날도 우리를 지켜보시는 주님 앞에서 순종하게 하소서.
귀하신 주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가 되게 하소서.
섬김과 나눔으로 주님의 사랑을 나타내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않고 생명의 존귀함을 볼 수 있는 눈을 허락하시고,
예수님을 안다고 자만하지 말고 주님을 더욱 깊이 알게 하시며,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따라 생명을 구하는 일에 헌신하는 제자가 되게 하소서.
물질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당장 눈에 보이는 어떤 손해보다
더 좋은 것을 예비하신 하나님을 믿고 제자의 길을 걷게 하시고,
믿음의 눈을 들어 온 땅의 악한 세력을 물리치고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님의 권능을 깨달아,
온 땅의 통치자이신 예수님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환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주님과 동행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세상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주시고
우리가 사는 날 동안 주께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며, 주님이 영광 받으시는 기도,
삶이 늘 있게 하시고 우리의 가정이 온전히 예수님을 섬기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대적하여 헛된 일을 꾀하는 모든 무리의 실체가 드러나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며 섬기며 살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의 은총과 긍휼 가운데에서 의롭고 바른 삶을 살게 하시기를 바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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