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리브유는 가장 좋은 식용기름이다?
올리브유를 많이 쓰는 지중해의 음식이 동물성 지방을 이용하는 음식보다
동맥경화와 심근경색 예방에 더 좋다는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다.
올리브유에 그런 효과가 있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심장과 순환기에 더 좋은 것은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이 몇 배나 더 높은 엉겅퀴나 해바라기기름,콩기름 등이다.
그 밖에도 함량이 높은 불포화 지방산은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한편 동물성 지방에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함유돼 있는 경우도 있다.
특히 비판을 많이 받고 있는 거위기름도 이 점에 있어서만은 올리브유와 거의 대등하다.
◈ 땀내는 언제부터 날까?
휴~ 냄새! 땀을 흠뻑 흘린 다음 실내에 들어서면 땀내가 진동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하지만 금방 흘린 땀은 냄새가 나지 않는다.
이후 박테리아가 활동하면 비로소 전형적인 땀내가 나게 된다.
그리고 박테리아는 온도가 높아져야 번식하기 때
금방 흘린 땀 한 컵을 냉장고 안에 넣어두면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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