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 누구긴 누구야! 늘 아내에게 쥐어사는 남자가 하루는 친구에게 도움을 청했다. 남자의 말을 다 듣고 난 친구는 이렇게 말했다. "마누라를 제멋대로 굴게 내버려두면 안 돼. "그래? 알았어." 남자는 단단히 결심을 한 후 집으로 들어가자마자 방문을 '쾅!' 소리가 나도록 닫고, 재털이도 '탕탕'내리쳤으며 주먹을 아내 코앞에 들이대며 호통을 쳐댔다. "이봐! 마누라! 내 말 잘 들어. 알았어?" "........." "그리고 한 가지 더! 그러자 묵묵히 있던 아내가 쌀쌀맞은 목소리로 대꾸했다. "누구긴 누구야! 장의사지!!!" ![]() 두 남자가 술집에서 술을 마시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넌 어째서 아직도 그사람을 미워하는 거야?" "몰라서 물어? "하지만 그건 결혼 전의 일이라구." 그러자 남자가 광분하여 소리쳤다. "바로 그게 미운 거야!! 한 회사원이 집으로 가고 있는데 갑자기 "논 내놔! 그렇지 않으면 각오해라!" "저... 돈, 돈이 없어요." "뭐! 지금 장난하는 거야! 빨리 내놔!" "우... 우리 부인은 성질이 불같은 여자예요. 그러자 강도가 답답하다는 투로 말했다. "아니 그럼, 내가 오늘 한 건도 못했다고 하면 "아니" "그럼 씀씀이가 헤픈 여자는?" "그것도 싫어." "촌스런 여자는?" "질색이야!" "그런데 왜 내 마누라를 건드리나?" ![]() "남편이 곧 나올 거예요. 그런데 잠시 후 남편이 나와 택시에 올라타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그 미련한 늙은 것이 2층 침대 밑에 숨어있지 뭐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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