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큐티 - 의인인가, 악인인가?
말씀 :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시편 1:6)
*묵상 :
현재 지구상에는 76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살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살다가 이미 세상을 떠났습니다. 앞으로도 수많은 사람들이 태어나고 죽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많은 사람들을 단 두 부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시편의 서론에 해당하는 시편 1편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두 가지 인생의 길을 보여줍니다. 의인의 길과 악인의 길입니다. 흑백논리도 아니고,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을 늘 나누는 서부영화 이야기도 아닙니다.
그 길을 가름하는 가장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의인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입니다(2절).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은 하루하루를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면서 하루를 마치면 말씀에 비추어 반성합니다. 이렇게 살아가는 의인의 삶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 차이가 날 것은 당연합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건성으로 사는 사람들과 구별될 것도 역시 당연합니다.
그러나 악인은 그 반대로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말씀에 근거한 삶을 살지 않기에 결국 망하고 맙니다. 악하고 나쁜 사람들이기보다는 불쌍한 사람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시대에도 이런 사람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지 못하기에 말씀을 가까이하지도 않고 말씀대로 행하지도 않는 그들은 결국 악인의 길을 가는 것이며 그 끝은 사망입니다.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은 삶을 산다고 시편 기자는 지적합니다(4절). 의인으로 살아가는 특권을 누리는 우리가 그 사람들을 위해 무언가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함께 일하는 우리 동료들이 의인의 길을 걷도록 우리가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일터의기도 : 말씀으로 저의 인생을 인도해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지 못하는 불쌍한 영혼들, 그들이 하나님을 알고 믿어 복 있는 사람이 되게 인도해 주소서. (by 원용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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