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66.사랑의 언어
유명한 전도자인 D. L. 무디(D. L. Moody)가 설교를 마치고 나서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데
어느 대학에서 문학을 가르치고 있는 교수가 다가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목사님, 설교는 너무 좋았습니다만
유감스럽게도 문법적으로 틀린 부분이 50여 군데나 되는군요.”
그 말은 들은 무디는 이런 대답을 했습니다.
“충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선생님께 물어보고 싶은 것이 한가지 있습니다.
저는 감격스럽게도 지금까지 문법도 안 맞는
엉망진창인 언어로 수천 명의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는 그 정확하신 언어로
몇 사람이나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하셨는지요?”
주님께서는 거창한 웅변보다는 위대한 사랑으로
목마른 이웃들을 찾아가 사랑의 생수를 전달하는 것을 원하십니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고린도전서 13:1
'━━ 보관 자료 ━━ > 이동원목사컬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68. 사랑의 힘 (0) | 2008.10.13 |
---|---|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67. 눈물 있는 사랑 (0) | 2008.10.12 |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65. 아가페 사랑 (0) | 2008.10.10 |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64.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이웃 사랑 (0) | 2008.10.09 |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Ⅱ - 63.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시는 주 (0) | 2008.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