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엄마가 되면 좋겠죠? - 1

이런 엄마가 되면 좋겠죠?

 
아이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101가지 방법- 1
1.아이하고만 통하는 비밀 사인 하나를 만드세요.
'사랑한다'는 뜻이 담긴 귀여운 비밀 사인을!
상대방의 손바닥을 세 번 긁는다든가 
손가락으로 V자 형태를 만드는 방식도 좋고,
먼저 당신의 코를 살짝 건드린 다음 
아이의 코를 건드리는 방식도 좋을 거예요.
2. 아이와 의논해서 뽀뽀에다 감미로운 이름을 붙여 보세요.
'엄마별사탕'은 어떨까요? 아이를 재울 때
"예동아, 엄마별 사탕"하고 볼에다가 뽀뽀를 해주면,
아이에겐 참으로 달콤한 밤이 될 거예요.
3. 아이가 쉽게 부를 수 있는 간단한 노래에다
당신이 직접 가사를 붙여 보세요.
가령 <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아 오너라..> 동요에다
가사를 붙여 보세요.
4. 자연스런 동작을 통해 사랑한다는 것이 
참으로 즐거운 거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세요.
아빠가 면도를 하는 도중에 갑자기 쉐이빙 크림으로 
아이의 입가에 키스 마크를 그려준 다음에 거기다 뽀뽀를 해준다면..
아이는 깔깔대며 너무 좋아할 거예요.
5. "사랑해요'라는 말을 손동작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아이에게 가르쳐 주세요.
6. 아이들을 지난 일들을 돌이켜 보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아이의 사진첩을 만들어 주세요. 
또는 아이가 첫번째 그렸던 그림 등 특별히 기억할 만한 것을 
정리해 둘 수 있는 스크램북을 만들어 주세요.
그 리고 이런 방법도 좋을 거예요.
앨범 표지에다 '나'라고 쓰고는 아이가 스스로 
사진이나 그림 등으로 채우게 하는 거예요.
어때요?
7. 아이가 당신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경이로운 존재인가를 
아이 스스로 느낄 수 있는
그런 내용의 문구 를 써서 함께 읽으셔요.
8. 아이가 생각지도 못한 곳에 
스티커나 지우개 같은 깜찍한 선물을 가끔씩 넣어 두세요.
아이의 호주머니 속이나 또는 냉장고 속 같은 곳이 좋을 거예요.
"왠 거예요?" 하고 물으면 이렇게 대답하세요.
 " 널사랑하니까!
그래서 엄만 너에게 특별한 것을 주고 싶단다."
9. 날씨가 좋은 여름날 밤엔 마당에다 돗자리를 깔고 
아이와 함께 누워 보세요.
아이와 함께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을 바라다 본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10. 아무 말도 하지 말고 미소를 띤 채 
아이의 눈을 몇분 동안 들여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