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자살특공대
이슬람권의 자살특공대는 1987년 12월, 이스라엘을 겨냥한 민중무장봉기인 1차 팔레스타인 ‘인티파다’ 이후 형성돼 2000년 12월, 2차 인티파다를 거쳐 무장세력들이 자폭을 ‘순교행위’로 채택하면서 본격화됐습니다.
자살특공대의 종교적 기반은 코란에 명시돼 있는 지하드입니다. 지하드는 성전 즉 성스러운 전쟁이라는 뜻으로, 자기 정화와 깨달음, 자기 계발을 위한 스스로와의 싸움이 우선이고 두번째가 이슬람의 가치를 훼손당했을 때 적과 상대해 싸우는 외부세계를 향한 전쟁입니다.
자살특공대를 조직하는 급진세력은 두번째만을 강조하면서 “지하드 도중 죽으면 천국으로 직행한다”고 주장합니다. 자살특공대원들은 아버지가 이스라엘군에 의해 희생돼 고아로 자라면서 이스라엘과 서방국가에 뿌리깊은 복수심을 갖고 있는 10대 후반이나 20대가 많습니다.
이슬람권 곳곳에서 죽어가는 영혼들을 보십시오. 자살특공대 지원자는 차고 넘치는데 영혼구원을 위해 나서는 성도들은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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