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와의 대담. 김진현 세계 평화포럼 이사장
이승만 대통령은 20세기 민족의 길 개척한 최고 지도자
권태근: 건국의 세력 중에 이승만 건국 대통령에 대한 재평가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이정도의 기초를 만들어 논 건국대통령의 평가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젊은이들 중에는 건국의 48년도 알지 못하고 3.15부정선거만 기억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현재의 모습이 될 수 있었던 기초와 기반에 대한 제대로 된 인식이 필요합니다.
김진현: 이승만 대통령은 그야 말로 20세기 한국민족의 운명을 개척한 최고의 지도자입니다.
그는 19세기 크리스찬으로 개종하면서 1939년에 한국을 아시아의 최초의 기독교 국가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사람입니다. 혁명가입니다.
대한제국이 있는 상황에서도 대한민국 최초의 공화정을 만들겠다는 혁명가였습니다. 냉전시대를 꾀 뚫어 보고 한국의 살길을 찾은 사람입니다.
그 당시에 국민들은 분단을 반대였고 미국도 반대했습니다. 그러나 냉전시대를 내다보는 안목을 가지고 UN을 끌어드려 남한만이라도 유일한 합법국가를 만든 지도자입니다.
위대한 선도자고 위대한 사상가입니다. 정치개혁자이고 위대한 문명철학자입니다.
냉전시대 전개를 예측하고 제일 정확하게 본 정치지도였습니다.
토지개혁을 통해 농민들에게 토지를 주고 보통교육을 강화했습니다.
국가의 능력이 어디서 나오는지 안 지도자였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은 20세기 민족의 길 개척한 최고 지도자
교육을 중시해 6.25전쟁 기간에도 대학생의 징집을 연기해준 지도자였습니다.
과학쪽에서도 그 분의 위대한 지도력이 점점 나타나고 있는데 달러가 부족할 때
정부부처의 예산을 아껴서 유학한 학생들에게 유학비를 넉넉하게 지원한 지도자입니다.
이런 노력이 산업화에 성공하는 밑거름이 된 것입니다.
반민특위 해체와 정적에 대한 정치적 탄압 등 마이크로하게 보면 잘못한 부분은 있지만
김일성 김정일 모택동에게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백성을 굶어 죽지 않게 하기위해서 최대한 노력한 것만은 사실입니다.
송영택 기자
[중도와 균형을 표방하는 신문-업코리아(up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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