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125과)5 |
이사야 제 2부 (3): 종말에 완성될 회복 (58-66장) |
3. 백성들의 기도와 여호와의 응답(63:7-65:25)
그때에 바벨론에 있는 주의 백성들은 깊은 고난 속에서 하나님께 기도할 것이다. 그들은 바벨론에서 포로로 살면서 아무런 희망도 없어 보이는 현실을 보고 탄식할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어떻게 도와주실 지 알 수 없었다. 그러나 그들은 옛날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해 주셨던 일을 기억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다시 한 번 주님께 구원을 요청할 것이다. 그때에 하나님은 그들이 당하는 환난이 그들의 죄로 인한 것이었음을 가르쳐 주시고, 그들을 다시 구원하여 회복해 주실 것을 약속하실 것이다.
가. 백성의 기도(63:7-64:12) 그때에 그들은 하나님께 이렇게 고백하게 될 것이다. "나는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변함 없는 사랑을 말하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해주신 일로 인해 주님를 찬송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와, 그 긍휼과 풍성한 자비를 따라 이스라엘 집에 베풀어 주시 크신 은총을 제가 전할 것입니다. 주님은 '그들은 내 백성이며, 나를 속이지 않는 자녀들이라'고 말씀하셨고 친히 그들의 구원자가 되어 원수의 손에서 구해 주셨습니다. 주님은, 그들이 고난을 받을 때에, 사자와 천사를 보내시지 않고, 주님께서 친히 사랑과 긍휼로 그들을 구해 주셨습니다. 또 주님은 과거에 오랫 동안 그들을 높여 주시고, 그들을 품에 안아 주셨습니다(63:7-9)."
그러나 그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신실하신 보살핌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반역하여 성령을 근심하게 만들었다. 이로 인해 하나님은 그들의 대적이 되어 그들과 싸우셨으며, 그들을 연단하시기 위해 그들이 어려움을 당하게 만드셨다(10).
그들은 바벨론에 포로가 되어 살면서 과거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해 주셨던 하나님의 역사를 기억하고 있다. "그의 백성, 곧 양 떼의 목자들을 바다로부터 올라오게 하신 그 분은 이제 어디에 계시십니까? 그들에게 거룩한 영을 넣어 주신 그분은 이제 어디 계십니까? 그의 영광스러운 팔로, 모세를 시켜서, 오른손으로 그들을 이끌어 주시고, 그들 앞에서 물을 갈라지게 하시고, 그 이름을 영원히 빛나게 하신 그분이 이제는 어디 계십니까? 말이 광야에서 달리듯이, 그들을 깊은 바다로 걸어가게 하신 그분이, 이제 어디 계십니까? 그때에 주님의 영이 그들을, 골짜기로 내려가는 가축 떼처럼 편안히 쉬게 하시지 않았습니까?" 주님은 이러한 방법으로 주의 백성을 인도하여 주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셨습니다(11-14)."
"첫 번째 기도"(63:15-19)
옛적부터 주님의 이름은 '우리의 속량자'였습니다. 주님, 어찌하여 우리를 주의 길에서 떠나게 하시며, 우리 마음을 굳어지게 하셔서, 주님을 경외하지 않게 하시나이까? 주의 종들, 곧 주님의 기업인 이 지파들을 보시고 돌아와 주옵소서! 주님의 거룩한 백성이 주의 성소를 잠시 차지했지만, 이제는 우리의 원수들이 주의 성소를 짓밟고 있나이다. 우리는 오래 전부터 주님의 통치를 받지 못하는 자와 같이 되었고, 주님의 이름으로 불리지 못하는 버림 받은 자처럼 되었나이다(63:15-19)."
"두 번째 기도"(64:1-7)
하나님은 아무도 듣거나 보지 못했던 일을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행하셨다. 하나님은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10가지 재앙을 통해서 이스라엘을 구원해 내셨다. 자기 백성들 위해서 이러한 일을 행하실 분은 오직 하나님 밖에 없다. 하나님은 기쁨으로 정의를 실천하고, 주의 길을 따르며, 주님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을 만나 주신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지금 바벨론에 포로가 되어 노예처럼 살아가고 있었다. 주님께서 그들에게 진노하신 것은 그들이 오랫동안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지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구원을 받을 자격이 없었다. 그들은 모두 다 부정한 자가 되었고, 그들이 행한 모든 의는 마치 더러운 옷과 같았다. 이로 이해 그들은 모두 나뭇잎처럼 시들었고, 그들이 지은 죄악이 바람이 되어 시들은 그들의 영혼을 휘몰아 가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아무도 주님의 이름을 부르지 않고 있었으며, 주님을 굳게 의지하기 위해서 분발하려는 사람도 없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들로부터 자기 얼굴을 숨기셨고, 그들이 지은 죄악으로 인해 그들을 소멸시키셨다.
"하나님에 대한 신뢰의 고백"(6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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