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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125과)7

Joyfule 2010. 6. 23. 06:06

 

 

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125과)7

이사야 제 2부 (3): 종말에 완성될 회복 (58-66장)


제 2부 (3) : 종말에 완성될 회복(58-66장)

 

  3. 백성들의 기도와 여호와의 응답(63:7-65:25)

 다. 여호와께서 약속을 이루심(66장)

 

 *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1-2)
  그때에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실 것이다. "하늘은 나의 보좌이며, 땅은 내 발을 받치는 곳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어찌 내가 살 집을 짓고, 어느 곳에 나를 쉬게 하겠느냐?" 또 그때에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실 것이다. "내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었으며, 이 모든 것이 내 것이로다. 나는 겸손하고, 회개하며, 나를 경외하고 복종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이사야는 온 천지에 가득한 하나님을 소개한다. 그리고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겸손하고 회개하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뜻에 순종하는 사람을 원하신다고 말한다. 이것은 바로 이사야 전체가 말하기를 원하는 것이었다(1-2).

 

 * 심판하시는 하나님(3-6)
  하나님에 대한 경외와 순종이 없이 드리는 제사는 무의미하다. 소를 죽여서 제물로 드리는 자는 사람을 쳐서 죽이는 자와 다를 바가 없다. 양을 잡아 희생 제물로 드리는 자도 개의 목을 부러뜨리는 자와 같다. 또한 잔을 부어 제물을 드리는 자도 돼지의 피를 바치는 자와 다를 바가 없고, 분향하는 자는 우상을 찬미하는 자와 같다. 하나님은 이런 일을 하는 제사장들이 하나님의 뜻을 묻지 않고 자기 뜻대로 행하고 있다고 추궁하신다. 그들은 가증한 우상숭배를 즐겼으며, 가증한 우상들을 진심으로 좋아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도 자신이 원하시는 뜻대로 그들을 혹독하게 다루시고 그들이 두려워 하는 일을 당하게 하실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간절히 불렀지만 응답하지 않았고, 하나님께서 전절하게 한 말을 듣지 않았다. 오히려 그들은 하나님께서 보는 데서 악한 일을 했고, 하나님께서 좋아하지 않는 일만 골라서 했다.

 

  그때에 이스라엘에는 소수이지만 하나님을 진심으로 섬기는 자들이 있었다. 그들은 주변의 악인드로인해 많은 조롱과 멸시를 받고 있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경건한 사람들을 미워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그들을 따돌렸다. 그들은 경건한 자들에게 이렇게 말하면서 조롱했다. "우리가 주님께서 영광을 드러내셔서 너희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한 번 볼 수 있게 해보아라!' 그들은 악을 행하면서 의로운 자들을 멸시하고 조롱했지만, 후에는 그들에 수치와 조롱을 당하게 될 것이다. 그때에 성읍에서 요란한 소리가 나고, 성전에서 소리가 들려 올 것이다. 이 소리는 바로 주님께서 의인을 조롱하는 대적들을 심판하시기 위해 오시는 주님의 목소리였다(3-6).

 

 * 그의 나라를 세우실 여호와(7-21)


  그때에 하나님 나라의 회복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것이다. 이 일은 너무나 신속해서 진통이 오기도 전에 해산하고, 해산의 고통이 오기도 전에 아들을 낳은 여인처럼 신속하게 이루어질 것이다. 사람들은 그때에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보고 이러한 일은 도무지 듣거나 본적이 없엇다고 말하게 될 것이다. 그때에 하나님을 인해 한 나라가 하루만에 생기고, 민족이 한 순간에 태어나게 될 것이다.

 

시온은 진통이 오자마자 자식을 낳듯이 신속하게 나라를 회복하게 될 것이다. 아이를 모태에서 나오게 하시는 주님께서 아이를 낳게 하듯이,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만드실 것이다. 그때에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 성읍과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예루살렘을 생각하며 슬퍼하던 사람들도 모두 다 그 성읍과 함께 크게 기뻐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회복하여 그 백성을 배부르게 하시고, 그들이 풍요와 기쁨을 누리게 하실 것이다.

 

  그때에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실 것이다. "내가 예루살렘에 평화가 강물처럼 넘치게 하고, 뭇 나라의 부귀 영화가 시냇물처럼 넘쳐 흐르게 할 것이다." 그때에 그들은 예루살렘의 젖을 빨고, 그 팔에 안기게 되고, 그 무릎 위에서 귀여움을 받게 될 것이다. 그때에 하나님은 어머니가 그 자식을 위로하듯이 그들을 위로하실 것이며, 이로 인해서 그들이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게될 것이다. 그들은 이러한 광경을 보고 마음이 기쁠 것이며, 그들의 뼈들이 무성한 풀처럼 튼튼하게 하실 것이다. 또한 그때에 주님의 권능이 그 종들에게 알려지고, 주님께서 원수들에게 진노하실 것이다. 그때에 주님은 화염에 싸여서 오실 것이며, 그 병거는 회오리바람 처럼 올 것이다. 그리고 그의 노여움이 진노로변하고, 그의 질책은 타는 불길이 되어 그들을 보응하려 하실 것이다.

 

  주님은 불로 온 세상을 심판하시고, 주의 칼로 모든 사람을 심판하실 것이다. 그리고 그때에는 주님의 칼에 죽음을 당하게 될 자가 많을 것이다. 자기를 구별하고 몸을 깨끗히 하고 나서, 동산에 들어가서, 돼지고기와 부정한 짐승과 쥐고기를 먹는 자들은 모두 다 멸망하게 될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주님의 말씀이셨다. 하나님은 그들이 하는 일과 생각을 모우 아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장차 언어가 다른 모든 민족을 소집할 때가 올 것이며, 그때에 그들이 와서 주님의 영광을 보게될 것이다.

 

  또한 하나님은 그때에 그들 가운데 징표를 두시고, 살아남은 자들을 뿔과 활을 잘 쏘는 모압과, 두발과 야완 민족들과 주님의 영광을 본 적도 없는 먼 섬들에게 보내실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주님의 영광을 모든 민족들에게 전하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예물을 깨끗한 그릇에 담아서 성전에 가져오는 것처럼, 그들은 모든 민족들에서 나온 사람들을 주님께 드리는 선물로 드리게 될 것이다. 그때에는 사람들을 말과 수레와 가마와 노새와 낙타에 태워서 거룩한 산 예루살렘으로 데려올 것이다. 이 모든 것도 주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이었다. 그때에 하나님은 그들 중에서 제사장과 레위 사람으로 세울 사라들을 선택하여 세워주실 것이다.

 

 * 새 하늘과 새 땅을 세우실 여호와(22-24)
  하나님께서 장차 지으실 새 하늘과 새 땅은 항상 주님 앞에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와 같이 하나님의 백성들과 그 자손의 이름도 하나님 앞에 영원히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매달 초하루와 안식일마다, 하나님을 경배하기 위해 하나님 앞으로 나오게 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끝까지 믿지 않고 거부한 자들은 영원한 형벌을 받게 될 것이다.

그때에 주의 백성들은 하나님을 거역했던 자들이 심판을 받고 죽은 시체를 보게 될 것이다. 그 시체를 먹는 벌레들은 죽지 않을 것이며, 그들을 삼킨 불도 영원히 꺼지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광경을 보는 모든 사람들이 소름이 돋아서 놀라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이 주님을 영접한 사람들과 주님을 거부한 사람들의 결말은 완전히 반대가 될 것이다. 선지자는 이러한 방법으로 회개치 않은 사람들이 신속히 하나님께 돌아올 것을 요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