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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135과)5

Joyfule 2010. 8. 9. 07:42

 

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135과)5

예레미야(3): 역사적 배경과 새언약 (10-20장)


5. 다섯 번째 설교(14:1-17:4)

 

 다. 유대 백성들은 포로가 될 것이다. 그러나 후에 그들은 다시 돌아올 것이다(17장).

 

  "심판을 부른 유다의 죄"(1-11)

 

  하나님은 유대 백성들이 그들의 죄로 인해 멸망하고 이방인의 포로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들이 포로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은 그들이 지은 사악한 죄 때문이었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이 지은 죄와 심판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유다 백성의 죄는 쇠로 만든 연필로 기록되어 있다. 그들의 죄가 그들의 마음 판에 뾰족한 쇠로 새겨져 있으며, 그들의 제단 모퉁이에도 새겨져 있도다. 심지어 그들의 자녀들도 푸른 나무 아래와 높은 언덕 위에 있는 제단과 아세라 우상을 기억하고 있도다. 나는 내 산 위에 있는 우상의 제단과 들판에 있는 우상의 제단을 기억하고 있다. 네가 온 땅에서 저지른 죄값을 인해 내가 네 재산과 보물을 다른 백성에게 줄 것이다. 그들은 또한 네 땅에 있는 산당들을 무너뜨릴 것이다. 너는 네 잘못으로 인해 내가 준 땅을 빼앗기게 될 것이다. 너는 네가 알지도 못하는 땅에서 네 원수들을 섬기게 될 것이다. 너희가 내 분노를 불처럼 타오르게 했으니 그 불이 영원히 꺼지지 않을 것이다(1-4).”

 

  또한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람을 의지하고 육체를 자기 힘으로 삼으며, 여호와로부터 마음을 돌린 사람은 저주를 받게될 것이다. 그들은 사막의 키 작은 나무처럼 좋은 일이 와도 보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아무도 살지 않는 소금 땅, 황무지에서 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여호와를 믿고, 여호와만을 의지하는 사람은 복을 받게될 것이다. 그는 물가에 심은 나무처럼 튼튼한 뿌리가 물가로 뻗어있어서 날이 뜨거워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으며, 그 잎사귀가 항상 푸를 것이다. 그는 비가 오지 않아도 걱정할 것이 없으며, 언제든지 열매를 맺을 것이다. 세상에 그 무엇보다 더 비뚤어진 것은 사람의 마음이다.

사람의 마음은 심히 악하기 때문에 아무도 그 속을 알 수 없다. 그러나 나 여호와는 사람의 속을 살필 수 있으며, 사람의 마음을 시험해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나는 각 사람이 일하고 행동한 대로 갚을 수 있다. 남을 속여서 부자가 된 사람은 자기가 낳지도 않은 알을 품고 있는 자고새와 같아서 인생의 중반에 이르면 그 재산을 잃어버릴 것이요, 늙으면 그의 어리석음이 밝히 드러날 것이다(5-11)."

  
"예레미야의 기도"(12-18)

 

  예레미야는 이 말을 듣고 다음과 같이 여호와께 찬송을 드렸다. "오! 옛적부터 높이 들림받은 영광의 보좌시여!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이여! 여호와여! 주님은 이스라엘의 희망이십니다. 주님을 버리는 사람은 부끄러움을 당할 것입니다. 여호와를 따르지 않고 떠나간 사람은 흙 위에 쓴 이름처럼 사라질 것입니다. 이는 그들이 생명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버렸기 때문입니다(12-13)."

 예레미야는 계속해서 여호와께 다음과 같이 호소했다.

 

 "여호와여! 저를 고쳐 주시옵소서! 그러면 제가 나을 것입니다. 저를 구해 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구원 받을 것입니다. 주님은 제가 찬양할 분이십니다. 유다 백성들은 저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어디에 있느냐? 그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는지 어디 한번 보자!”주님! 저는 주님을 따르는 목자의 직분을 버리지 않았고, 재앙의 날을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주님은 제 입에서 나온 모든 말들을 다 알고 계십니다. 그 말들이 항상 주님 앞에 있습니다. 주님! 저를 무섭게 하지 마시고, 재앙의 날에 주님은 저의 피난처이십니다. 저를 해치는 사람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시고, 저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해 주옵소서! 그들을 무섭게 하시고, 저는 무섭게 하지 말아 주옵소서! 제 원수들에게 재앙의 날이 닥치게 하시고, 그들을 멸망시켜 주옵소서! 두 배로 벌을 내려 그들을 멸망시켜 주옵소서!(14-18)"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 그렇지 않으면 멸망할 것이다"(19-27)

 

  그 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너는 가서 유다의 왕들이 드나드는 '백성의 문'과 예루살렘의 다른 모든 문에 서라! 그리고 그들에게 이렇게 전하라! '여호와의 말씀을 들어라. 유다의 왕들아! 들을지어다! 유다의 모든 백성과 이 성문으로 들어오는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들은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 자신을 위하여 스스로 삼가고, 안식일에는 짐을 옮기지 알라! 안식일에는 예루살렘 성문 안으로 짐을 나르지 마라. 그리고 안식일에 너희 집 밖으로 짐을 내가지 말고,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내가 너희 조상에게 명령한 대로 안식일을 거룩히 지켜라.'

 

그러나 너희 조상은 내 말을 듣지 않았다. 그들은 내 말에 귀 기울이지 않았다. 그들은 고집을 피우며 순종하지 않았다. 내가 벌을 내려도 소용이 없었다. 그러나 너희는 내 말을 잘 지켜야 한다. 안식일에는 예루살렘 성문 안으로 짐을 나르지 말고, 안식일을 거룩히 지켜야 한다. 그 날에는 어떠한 일도 하지 말아야 한다. 너희가 이 명령에 순종하면 다윗의 보좌에 앉는 왕들이 신하들을 이끌고 예루살렘 성문으로 들어올 것이다. 그들은 마차와 말을 타고 올 것이다. 왕들과 신하들뿐만 아니라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들도 함께 올 것이다.

 

예루살렘 성에서는 영원히 사람이 살게될 것이다. 유다의 여러 성들과 예루살렘 주변의 여러 마을에서 백성들이 올 것이다. 베냐민 땅에서도 오고, 서쪽 구릉 지대와 산악 지대에서도 오고, 남쪽 네게브에서도 올 것이다. 그들은 모두 태워 드리는 제물인 번제물과 화목 제물과 곡식 제물과 유향과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 제물을 여호와의 성전으로 가져올 것이다. 너희는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고, 안식일에는 예루살렘 성문으로 짐을 나르지 말아야 한다. 만일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않고 그렇게 행하지 않으면 내가 아무도 끌 수 없는 불을 예루살렘 성문에서부터 일으켜 요새까지 태울 것이다(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