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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139과)4

Joyfule 2010. 9. 7. 09:14

 

인터넷 성경 핵심 공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139과)4

에스겔(2): 소명과 심판 선언(1) (1-11장)

 

2. 유다와 예루살렘의 파멸에 대한 예언(4-24장)

 

1. 우상숭배자에 대해 심판을 선언함(4-11장)

 

 1-1. 심판의 4가지 상징(4-5장) 


 라.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을 떠나가심(10장)


  에스겔은 그때에 다시 환상을 보았다. 그가 볼 때에 두 날개가 달린 생물, 즉 그룹들의 머리 위에 창공이 있었으며, 그 위에는 청옥으로 된 보좌 같은 것이 있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모시옷을 입은 사람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그룹 밑 바퀴 사이로 들어가서, 생물들 사이에 있는 숯불을 두 손 가득 움켜쥐고 그것을 이 성 위에 뿌릴지니라!" 그러자 그는 에스겔이 보는 앞에서 바퀴 사이로 들어갔다.

 

그가 바퀴 사이로 들어갈 때에, 그룹들은 성전 남쪽에 서 있었고, 구름이 안뜰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그때에 여호와의 영광이 그룹들로부터 떠올라서 성전 문지방으로 옮겨갔다. 그때에 성전은 구름으로 가득차고, 뜰은 여호와의 영광에서 비치는 밝은 빛으로 가득차게 되었다. 그때에 그룹들의 날개 치는 소리가 바깥 뜰까지 들렸는데, 그 소리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음성 같았다. 그때에 주님께서 모시옷을 입은 사람에게 이렇게 명령하셨다.

 "바퀴 사이, 곧 두 날개 달린 생물인 그룹들 사이에서 불을 가져오너라!" 그러자 그 사람이 들어가 바퀴 옆에 섰다. 한 그룹이 그룹들 사이에 손을 내밀고, 불을 집어 모시옷을 입은 사람에게 넘겨 주었다. 그러자 그가 그것을 받아 들고 밖으로 나갔다. 바로 그 때에 그룹들의 날개 아래로 사람의 손 같은 것이 나타났다.

 

  그룹들 곁에 네 바퀴가 있는데, 각 그룹 곁에 바퀴가 하나씩 있었고, 그 바퀴의 모양은 녹주석과 같았다. 네 바퀴의 모양은 다 똑같았는데, 마치 바퀴 안에 다른 바퀴가 있는 것과 같았다. 그룹들이 움직일 때에는 방향을 바꾸지 않고 오직 머리가 있는 쪽으로만 움직였다. 등과 손과 날개를 포함하여 그룹들의 온몸은 마치 네 바퀴에 눈이 가득 달려있는 것처럼 눈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때에 누군가 바퀴의 이름을 "도는 것"이라고 불렀다.

그룹들은 각각 네 얼굴을 가졌는데, 첫째 얼굴은 두 날개 달린 생물인 그룹의 얼굴이었고, 둘째 얼굴은 사람의 얼굴이었고, 셋째 얼굴은 사자의 얼굴이었고, 넷째 얼굴은 독수리의 얼굴이었다. 그 때에 그룹들이 위로 날아올랐다. 그들은 내가 그발 강가에서 보았던 것과 같은 생물들이었다. 그룹들이 움직이자, 바퀴들도 그 곁에서 함께 움직였고, 그룹들이 땅에서 날개를 펴고 날아오르자, 바퀴들도 그 곁을 떠나지 않았다.

그룹들이 멈추면 바퀴들도 멈추었으며, 그룹들이 올라가면 바퀴들도 같이 올라갔다. 이는 생물들의 영이 바퀴 안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 문지방을 떠나 그룹들 위에 머물렀다. 내가 보는 앞에서 그룹들이 날개를 펴고 날아오르자, 바퀴들도 그 곁에서 함께 올라갔다. 그룹들이 여호와의 성전 동문 입구에 머물렀고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그들 위에 있었다. 이들은 그발 강가에서 이스라엘 하나님의 아래에 있었던 생물들이었다. 나는 그들이 두 날개 달린 생물인 그룹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각 생물은 얼굴이 넷이었고, 날개가 넷이었으며, 그들의 날개 밑에는 사람의 손처럼 보이는 것이 있었다. 그들의 얼굴 모습은 내가 그발 강가에서 보았던 것과 똑같았으며 각 생물들은 앞을 향하여 곧게 움직였다(1-22).


 
마. 악한 지도자들에 대한 심판과 은혜(11장)

 * "심판 선언"(1-13)


  그 후에 주님의 영이 에스겔을 들어 올려서 성전 동문으로 데리고 가셨다. 그때에 그 곳에는 문 어귀에 25명의 사람이 서 있었다. 그들 사이에 앗술의 아들 야아사냐와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도 있었는데, 그들은 백성의 지도자들이었다. 그때에 주님께서 에스겔에게 말씀하셨다.

 

 "인자야! 이 사람들은 이 성에서 악한 마음을 품고 못된 짓을 꾸미는 자들이다. 그들은 말하기를 '아직 집을 지을 때가 되지 않았다. 이 성은 솥이고 우리는 고기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인자야! 너는 그들을 향해 심판을 예언하고 또 예언하라!”그 때에 주님의 영이 에스겔에게 오셔서 다음과 같이 전하라고 지시하셨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스라엘 백성아! 너희가 그런 말을 하지만, 나는 너희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다 알고 있다. 너희는 이 성에서 많은 사람들을 죽였고, 그 시체로 거리를 메웠도다. 그러므로 내가 말한다. 이 성은 솥이고, 너희가 그 곳에 던져 버린 시체들은 고기로다. 그러나 내가 너희를 이 성에서 쫓아낼 것이다. 너희가 칼을 두려워하니, 내가 너희에게 칼을 보낼 것이다. 내가 너희를 이 성에서 끌어내서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넘겨주고, 그들에게 박해를 받게 할 것이다. 너희는 칼로 말미암아 죽을 것이라! 내가 너희를 이스라엘 국경에서 심판하리니, 그 때에 너희가 내가 여호와임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성은 너희 솥이 되지 않고, 너희는 이 성의 고기가 되지 않을 것이다. 내가 너희를 친히 이스라엘 국경에서 처벌할 것이다. 그 때에 너희는 내가 여호와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너희는 내가 만든 법대로 살지 않았으며, 내 규례를 지키지 않았도다. 너희는 너희 주변에 있는 나라들과 똑같이 살았도다. 에스겔이 예언하는 동안에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가 죽고 말았다. 그러므로 에스겔은 땅에 엎드려 큰 소리로 이렇게 외쳤다. "주 여호와여! 이스라엘 백성 중에 살아남은 자마저 완전히 없애시려 하시나이까?(1-13)”

 

 * "회복에 대한 약속(14-21)


  여호와께서 에스겔에게 말씀하셨다.

"인자야! 예루살렘의 거민들이 네 친척, 너와 같이 포로가 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당신들을 멀리 떠나셨다. 이제 이 땅은 우리 재산이 되었다.’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주 여호와의 말씀을 전할지니라! '내가 비록 너희를 여러 민족들 가운데로 쫓아내고 사방에 흩어 놓았지만, 너희가 쫓겨 간 나라에서  잠시 동안, 그들의 성소가 되어 줄 것이다.’너는 또 그들에게 이렇게 주 여호와의 말씀을 전할지니라! '내가 여러 민족들 가운데서 너희를 다시 모아들일 것이다. 여러 나라에 흩어졌던 너희를 데리고와서 이스라엘 땅을 다시 너희에게 줄 것이다.' 그때에 그들이 그 땅에 가서, 그 곳의 온갖 더럽고 추악한 우상들을 제거하게 될 것이다. 그때에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새 영을 넣어줄 것이다. 내가 그들로부터 돌같이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같이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다. 그러면 그들이 내 규례대로 살고 내 법을 지키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그러나 악하고 역겨운 우상을 따르는 자에게는, 내가 그들이 행한 대로 갚아 줄 것이다. 이는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14-22)”

 

 * "환상에서 깨어난 에스겔"(22-24)


  그 때에 두 날개 달린 생물, 즉 그룹들이 날개를 들었으며 바퀴들은 그 곁에 있었다. 그때에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그 위에 있었다. 여호와의 영광이 성 안에서 떠올라서, 성의 동쪽 산 위에 머무셨다. 환상 중에 주님의 영이 나를 들어 올려 바벨론에 끌려간 포로들이 있는 곳으로 데리고 가셨다. 그리고 그 뒤에 나는 환상에서 깨어나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여호와께서 내게 보여 주신모든 것을 포로로 잡혀 온 사람들에게 이야기해 주었다(22-24).

                                 - 다음 주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