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번만 해라? 행복해지는 12가지 습관 (하)
7. 소문을 내라. 그래서 울타리를 쳐라.
소문을 내라. 혼자 한 약속은 깨지기 쉽다.
내가 무엇을 하는지 많은 사람들이 알고 나면 체면 때문에라도 행동하게 된다.
따라서 주변 사람들을 감시견(Watch Dog)으로 활용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좋은 지혜다.
켄 블랜차드(Ken Blanchard)는 '말하지 않은 좋은 생각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고 했다.
떠들어라. 자녀들과 동료들 앞에 외쳐라.
'아침 운동을 시작했다.', '큐티(Q.T)를 하기로 했다.','영어공부를 시작했다.'
8. 스스로 깨라. 기다리지 말라.
알도 스스로 깨고 나오면 생명이 되지만,
남이 깰 때까지 기다리면 계란 후라이 밖에 안 된다.
습관을 정복할 수 있는 사람은 나 밖에 없다.
남이 나를 깨뜨릴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
‘He can do. She can do. Why not me.’ (다들 한다. 그렇다면, 나라고 왜 못해.)
그렇게 외쳐라.
나를 이기고 나면 세상이 두렵지 않다.
내가 깨어 있는 동안 5분 행복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해라.
9. 자기 목표가 표준이 되게 하라. 비교하지 마라.
주디 갈랜드(Judy Garland)가 이런 말을 했다.
'다른 사람을 좇아 2인자가 되지 말고, 자기 자신에 충실한 1인자가 되어라.'
남의 기준에 끌려가지 말고 나의 기준을 다른 사람들의 표준이 되게 해라.
남이야 어떻게 하든 신경 쓰지 마라.
사람마다 체질이 있듯이 모든 게 같을 수 없다.
누가 1개월 만에 7킬로그램을 뺐다든지 하는 말을 절대 믿지 마라.
나에게는 나의 길이 있을 뿐이다.
10. 성공했을 때 가만있지 마라. 보상해 주어라.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이 노래하는 것처럼
진정으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랑이다.
습관을 정복한 자신을 자랑스럽게 만들어라.
스스로에게 평소에 갖고 싶었던 물건을 사 주어라.
좋아하는 물건도 괜찮다. 또는 수집하는 물건이면 더욱 좋다.
이는 피그말리온 효과를 가져와 삶의 의욕을 고취시킨다.
11. 한 번 실패했다고 포기하지 마라. 다시 시작해라.
넘어지는 것은 수치가 아니다. 하지만 그 자리에 누워 불평하는 것은 수치다.
오스왈드 에이버리가 이런 말을 했다. '넘어질 때마다 무엇인가를 주워라.'
실패는 시행착오라는 교훈을 통해 혁신으로 비약할 수 있는 자산이다.
다시 담배를 피우게 됐더라도 패배라고 여기지 말고,
성공을 거두기 위한 작은 후퇴로 생각하고 다시 시작하라.
재차 시도할 때는 성공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
12. 사람을 사귀어라. 사람이 습관이다.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늘려라.
생각과 생활방식이 나와 다른 사람들과 만남을 많이 갖는 것이 좋다.
만남은 사고의 폭을 넓혀 주며 삶의 의욕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
좋은 습관은 좋은 사람들과의 교제에서 온다.
성공한 사람에게는 성공 습관이 있다. 바로 그것을 놓치지 말라.
만날 때마다 한가지씩은 찾아보아라. 사람에게서 받는 도전이 제일 좋은 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