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창조적 휴식을 필요로 한다
일은 창조적 휴식을 필요로 한다. 세상에는 세 가지의 종류의 휴식이 있다.
가장 원초적인 휴식은 일과 일 사이의 쉼이다.
다시 일하기 위해서 몸과 정신의 피로를 덜어 주는 작업이다.
그 다음 단계의 고급 휴식은 여가다.
즉 일을 떠나 삶의 다른 부분을 즐기기 위한 시간이다.
삶을 일로 가득 채우고 여가를 내지 못하면 오르내리는 장대만이 내가 만난 세상의 전부가 된다.
즉 직장이라는 감옥에 몸도 정신도 갇히게 된다.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직장의 수인(囚人)’이라고 부른다.
여가는 가족과 즐기게 하고, 여행을 떠나게 하고, 취미 생활을 하도록 도와준다.
가장 고급의 휴식을 나는 창조적 휴식이라 부른다.
이 휴식은 우리가 일상의 수준을 도약시키도록 도와준다.
즉 나를 변화시키기 위해 투자된 시간이라 말할 수 있다.
창조적 휴식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수용하고, 새로운 정신으로 거듭나고, 새로운 시도와 모색을 시도함으로서
이윽고 다른 삶의 질로 건너뛸 수 있는 것이다.
말하자면 ‘생계형 월급쟁이에서 통찰력 있는 전문가’로 거듭나게 해 준다.
나의 휴식이 얼마나 창의적인지 질문해 보자.
- 글 : 구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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