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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를 즐겁게 만드는 리더의 7가지 조건

Joyfule 2021. 2. 17. 10:00

 

 

 

    일터를 즐겁게 만드는 리더의 7가지 조건

 

 

Step 1. Never be proud of yourself. Listening is better than Speaking.
아는 척하지 마라. 말하기보다는 귀를 기울여라. 무림에는 고수가 많다. 선무당 칼 춤추다 진정한 고수를 만나면 선 날 위에 죽음이다. 이제 성대한 환영식과 축제는 끝났다. 그렇게 잘났으면 혼자 다해보라고 모두가 등 돌린다. 왕따 당한다.
어정쩡한 지식과 경험으로 남들과 키 재기하지 마라. 전문가는 따로 있다. 현장에서 실제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바로 최고의 전문가다. 어느 현장이고 그 현장에서 고민하며 자리를 지켜 온 사람들이 가장 정확히 현장을 알고 있다. 박사도, 교수도 현장을 모르면 봉창 두드리는 소리만 한다. 겸손하게 청취하는 것이 지혜를 얻는 비결이자 한 가족으로 인정받고 현지인(?)들에게 받아들여지는 첫 관문이다.

Step 2. Keep your finger on key problem.
문제점을 파악하라. 현장이 고민하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점에 가장 먼저 집중하라. 현장은 New Face 에게 새로운 해법과 돌파구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장에서 지리하게 끌어 온 케케묵은 문제들에 대응하는 여부에 따라 Welcome Ceremony(?)의 Contents가 바뀐다.
문제가 있는 곳에 길이 있다. 장기 두는 사람보다 훈수 두는 사람들이 길을 더 잘 볼 수 있듯 선입견 없이 문제를 바라볼 때 해법이 떠오를 수 있다. 당신이 현장에 처음 입성할 때 빈 마음이었다면 당신이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살 수 있다.
● 현장에 있는 사람들은 Serious 하다. 문제점에 대한 올바른, 또 신중한 인식이 없이 사안에 접근하거나 무작위로 사람들을 대한다면 그들을 불쾌하게 할 수 있다. 말을 조심해야 한다.

Step 3. Do not be lazy, but do be crazy
●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고 하지 않는 가. 그러나 머리가 좋으면 사서 고생하는 법이기도 하다. 야전에서 인정받는 비결을 제안한다면, 아는 것이 없으면 몸으로 때우고 머리가 안 따라 주면 겸손하게 문의하는 것이 제일이라고 말하고 싶다. 현장은 머리와 입으로 움직여지는 것이 아니다. 부지런한(not lazy) 몸과 일에 대한 집중력으로 열광하듯 몰두하는(but crazy) 자세가 필요하다. “Attitude is everything!” 그렇다. 자세가 모든 것이다.
성실이 능력보다 낫다. 새벽에 일어나는 새가 먹을 것이 많고 성실한 자세가 자신의 부족함을 대신 채워줄 수 있는 친구(helper)를 부른다. 현장에서 감독과 감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master key를 얻는 것이나 다름없다. 현장은, 홀로 관리할 capacity 가 안 되어도 자신을 돕는 벗(friendship)들로 인하여 성장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장(場)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