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 1. Never be proud of yourself. Listening is better than Speaking.
● 아는 척하지 마라. 말하기보다는 귀를 기울여라. 무림에는 고수가 많다. 선무당 칼 춤추다 진정한 고수를 만나면 선 날 위에 죽음이다. 이제 성대한 환영식과 축제는 끝났다. 그렇게 잘났으면 혼자 다해보라고 모두가 등 돌린다. 왕따 당한다.
● 어정쩡한 지식과 경험으로 남들과 키 재기하지 마라. 전문가는 따로 있다. 현장에서 실제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바로 최고의 전문가다. 어느 현장이고 그 현장에서 고민하며 자리를 지켜 온 사람들이 가장 정확히 현장을 알고 있다. 박사도, 교수도 현장을 모르면 봉창 두드리는 소리만 한다. 겸손하게 청취하는 것이 지혜를 얻는 비결이자 한 가족으로 인정받고 현지인(?)들에게 받아들여지는 첫 관문이다.
Step 2. Keep your finger on key problem.
● 문제점을 파악하라. 현장이 고민하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점에 가장 먼저 집중하라. 현장은 New Face 에게 새로운 해법과 돌파구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장에서 지리하게 끌어 온 케케묵은 문제들에 대응하는 여부에 따라 Welcome Ceremony(?)의 Contents가 바뀐다.
● 문제가 있는 곳에 길이 있다. 장기 두는 사람보다 훈수 두는 사람들이 길을 더 잘 볼 수 있듯 선입견 없이 문제를 바라볼 때 해법이 떠오를 수 있다. 당신이 현장에 처음 입성할 때 빈 마음이었다면 당신이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살 수 있다.
● 현장에 있는 사람들은 Serious 하다. 문제점에 대한 올바른, 또 신중한 인식이 없이 사안에 접근하거나 무작위로 사람들을 대한다면 그들을 불쾌하게 할 수 있다. 말을 조심해야 한다.
Step 3. Do not be lazy, but do be crazy
●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한다고 하지 않는 가. 그러나 머리가 좋으면 사서 고생하는 법이기도 하다. 야전에서 인정받는 비결을 제안한다면, 아는 것이 없으면 몸으로 때우고 머리가 안 따라 주면 겸손하게 문의하는 것이 제일이라고 말하고 싶다. 현장은 머리와 입으로 움직여지는 것이 아니다. 부지런한(not lazy) 몸과 일에 대한 집중력으로 열광하듯 몰두하는(but crazy) 자세가 필요하다. “Attitude is everything!” 그렇다. 자세가 모든 것이다.
● 성실이 능력보다 낫다. 새벽에 일어나는 새가 먹을 것이 많고 성실한 자세가 자신의 부족함을 대신 채워줄 수 있는 친구(helper)를 부른다. 현장에서 감독과 감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master key를 얻는 것이나 다름없다. 현장은, 홀로 관리할 capacity 가 안 되어도 자신을 돕는 벗(friendship)들로 인하여 성장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의 장(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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