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관 자료 ━━/직장인큐티

일터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라!

Joyfule 2021. 5. 3. 12:39





    직장인 큐티 - 일터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라!



말씀 :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시편 27:4)


*묵상 :

한 성도가 목사님을 보고 교회에서 사시니까 참 좋겠다고 말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주일이나 예배 때만 잠시 교회에 가는 입장에서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그 성도는 다윗의 고백이 실감났을 것입니다. 다윗은 자신이 하나님께 바라는 한 가지 일이 있는데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삶을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말씀을 보면서 대부분의 성도들은 다윗이 말하는 여호와의 집이 자기가 다니는 교회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 다윗이 말한 여호와의 집은 물론 예루살렘 성전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오늘날 우리가 예배를 드리는 장소인 교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날 교회로 불리는 곳은 성전이라기보다는 예배당일 뿐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예배를 드리기 위해 마련된 장소만을 성전이나 하나님의 집이라고 규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구속으로 이제 성전은 더 이상 건물로서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 지금 우리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집이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모든 곳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는 모든 곳이 성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구해야 할 한 가지는 매일 예배당에 가거나 아니면 교회 부속 건물에서 사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집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면서 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집이 곧 하나님의 집입니다. 또한 내가 일하는 곳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면서 일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일터가 하나님의 집이 됩니다.


*일터의기도 : 저의 일터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이 온전히 드러나게 하소서. 일터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by 방선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