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큐티 - 통찰력으로 지혜로워지게 하소서!
말씀 :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 왕 솔로몬의 잠언이라 이는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 (잠언 1:1-2)
*묵상 :
잠언을 쓴 목적에 대해 말하면서 솔로몬은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명철”은 통찰력을 말합니다. 어떤 사실에 대한 지식이나 이해를 말합니다. 자기 자신이 전문적으로 확실하게 습득한 지식입니다. 지혜에 바로 이런 통찰력이 포함됩니다. 또한 성경에서 말하는 지혜는 이 통찰력의 범위를 삶 자체로 넓힙니다. 일상생활의 영역으로 폭넓게 펼칩니다. 단순한 지식만이 아니라 방법을 아는 지혜를 말합니다.
이 통찰력은 이분법으로 세상을
구분하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사람 중에는
착한 사람과 나쁜 사람이 있다’,
드라마나
영화,
문학작품이 주로
사람들을 이렇게 구분하지만 그것은 이상적인 통찰력은 아닙니다.
단순하게 구분해
선명하게 해서 재미를 추구하려는 의도입니다.
그런데 옳고 그른
문제만 봐도 단순하게 옳고 그름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선(善)에서도,
최선(最善)이 있는가 하면 또
차선(次善)도 있습니다.
악(惡)은 다 똑같이 나쁜 것이 아니라 거기에도
차등이 있습니다.
최악(最惡)이 있고,
차악(次惡)도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바람직한 통찰력을
가지는 것일까요?
빌립보 교회를
위해 기도한 바울에게 배울 수 있습니다.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빌 1:9-11).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사랑하면 의의 열매가 가득하다고 합니다.
‘사랑’을 더하면 통찰력에 날개를 달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용납하고 이해하는 사랑이 바로 통찰력입니다.
*일터의기도 : 사랑을 담은 통찰력으로 지혜로워지게 인도해주소서 (by 원용일 목사)
'━━ 보관 자료 ━━ > 직장인큐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멘토 모리, 인생을 돌아보라! (0) | 2021.05.04 |
---|---|
일터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라! (0) | 2021.05.03 |
윗사람에게 지혜를 배웁시다! (0) | 2021.04.30 |
주께서 생각하고 돌보시는 사람! (0) | 2021.04.29 |
세상에서 진실하게 살았습니까? (0) | 2021.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