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장 내세에서의 돈
어떤 한 농부의 소환을 명령한 왕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그 농부는 그 소환에 매우 놀랐다.
그는 곧 짐을 꾸려 왕궁을 향하여 길을 떠났다.
친구들은 그를 마을 입구까지 동행하였고 가족들은 왕궁 성문까지 동행하였다.
그 후로부터는 단지 농부의 공덕과 스스로를 돌볼 능력만이 그와 같이 하였다.
랍비들은 이것을 삶에 대한 우화로 생각한다.
언젠가 우리는 그 왕궁으로 불려갈 것이다.
앞의 이야기에서 친구로 불리는 우리의 소유재산은 마을의 외곽까지만 우리를 따른다.
다른 말로 우리는 재산을 마지막 숨이 붙어 있는 순간까지만 즐길 수 있다.
가족은 우리가 묻힐 때까지만 즉 왕궁의 입구까지 동행한다.
그러나 더 이상 함께 가지 않는다.
그 왕궁 안으로 그리고 연회장 안으로는 단지 우리의 선한 행동만이 동행할 수 있다.
왕을 만날 때 삶에서 우리가 만든 선택,
즉 신용으로 변환될 수 있는 좋은 거래만을 가져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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