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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관리의 지혜

Joyfule 2021. 1. 30. 00:51

 

 

  

    조직 관리의 지혜

 

 

‘황새와 조개의 싸움’은 조직의 경쟁력을 약화시킨다.

 

경영자들은 종종 직원들의 갈등과 분쟁으로 고민에 빠지게 된다. 불공정한 대우를 받았거나 혹은 그렇다고 생각할 때, 직원들 사이에 갈등과 분쟁이 발생하며 때로는 상사와 부하직원 간에 의견 충돌로 인한 갈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현명한 경영자라면 직원들이 스스로 갈등을 해결 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하지만 부득이하게 자신이 직접 나서야 할 경우 적합한 절차에 따라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직급이 같은 직원들 사이에 일어난 갈등의 경우 경영자는 중재자 역할만 하도록 한다. 각자의 불만을 들어보고, 사건의 경위를 따져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사리에 맞게 설명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직급이 서로 다른 직원들 사이의 갈등은 조금 복잡하다. 이런 경우 보통 직급이 낮은 직원이 경영자를 중재인으로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융통성을 보여야 한다 회사의 화합을 위해서 될 수 있으면 직급이 높은 직원에게 문제를 해결하도록 권한을 부여해 체면치레를 하게 한 뒤 스스로 잘못을 뉘우치도록 해야 한다. 일단 체면은 세워주었기 때문에 그 사람은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일을 하게 될 것이다. 심지어 지난날을 반성하며 스스로 개선해 나가는 발전된 모습을 보일 것이다.

 

그러나 직원들 사이에 이 같은 논쟁이 빈번히 일어나면 업무의 재배치를 고려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각자 맡고 있는 일의 성격을 따져본 후 부자연스럽거나 혹은 강압적인 건 아닌지를 살펴 그에 맞게 재배치하고, 만약 특별히 잘못됐다고 생각되지 않으면 함께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직원들 마음속의 응어리를 푸는 자리를 마련해야 한다. 조직 내 모든 구성원들이 “우리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고 항상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된다면 함께 보조를 맞춰 나갈 수 있다. 유난히 독단적인 사람이 아닌 이상 사람들은 자신이 소속된 단체가 성공하길 바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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