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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이란 어떤 곳인가?

Joyfule 2023. 8. 18. 01:41


 

 

 

    지옥이란 어떤 곳인가?   


제9.지옥에 있는 것과 없는 것

 

 1)있는 것 

 

 ① 불

 뜨거운 불이 있는데 유황불이라고도 한다. 저주와 고통을 주는 둘째사망의 고통을 알게 하는 불이다. 

불을 꺼지는 것이며 소멸하는 것인데 이 불은 연료를 공급하지도 아니하였는데 꺼지지 않는 영원한 불이다.지금 현제 세상에 있는 불의 종류와는 다른 불인 것이다.

 

 ② 구더기 

 더러운 곳에 생기는 구더기로 지옥은 더러운 곳이며 온 몸이 홀어 구더기가 득실거리고 지옥의 구덩이에는 구더기가 많은데 죽여도 죽지 아니한는 구더기가 많아서 버림받은 영혼들의 더러운 몸을 파고 들며 괴롭게 한다.

어떻게 구더기가 생겼는지 모르나 하나님께서 악한 자를 벌하기 위하여 만드신 것으로 보는 것이 옳으며 첫창조에 있는 두더기와는 다른 두더기이라고 할 것이다. 타락한 천사인 귀신들이 구더기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③ 어둠

 빛이 없는 어둠이 지옥의 특징이다. 물질적인 빛도 영적인 빛도 없는 완전한 암흑이 지옥이다. 

그 어둠은 도덕인 어둠을 포함하고 있는 바 지옥에는 윤리도 도덕도 선함도 있을 수 없는 어둠이다.

어둠이 계속되니 눈이 있어도 소용이 없다. 눈이 있어도 장님과 마찬가지 어둠 속에서 영원히 고생을 하는 곳이 지옥인 것이다.

(욥15:30) 흑암한 데를 떠나지 못하리니 불꽃이 그 가지를 말릴 것이라 하나님의 입김에 그가 떠나리라 

(욥38:19) 광명의 처소는 어느 길로 가며 흑암의 처소는 어디냐 ?

(시74:20) 언약을 돌아보소서 대저 땅 흑암한 곳에 강포한 자의 처소가 가득하였나이다 

(유1:13) 자기의 수치의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요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에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 

(유1: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골1: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시88:6) 주께서 나를 깊은 웅덩이 어두운 곳 음침한 데 두셨사오며 

 

 ④ 구덩이

 지옥은 어두운 구덩이이다. 나올래야 나올 수 없는 어두운 구덩이 어둡고 더러운 구덩이다. 

어두울 뿐 아니라 유황불이 타는 불못이요 물이 한방울도 없는 고통의 구덩이 인 것이다.

이 속에 들어가는 자는 소망이 없다. 

(욥33:18) 그는 사람의 혼으로 구덩이에 빠지지 않게 하시며 그 생명으로 칼에 멸망치 않게 하시느니라 

(욥33:28) 하나님이 내 영혼을 건지사 구덩이에 내려가지 않게 하셨으니 내 생명이 빛을 보겠구나 하리라 

(사14:15)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사38:18) 음부가 주께 사례하지 못하며 사망이 주를 찬양하지 못하며 구덩이에 들어간 자가 주의 신실을 바라지 못하되 

(겔31:14) 이는 물 가에 있는 모든 나무로 키가 높다고 교만치 못하게 하며 그 꼭대기로 구름에 닿지 못하게 하며 또 물 대임을 받는 능한 자로 스스로 높아 서지 못하게 함이니 그들을 다 죽는데 붙여서 인생 중 구덩이로 내려가는 자와 함께 지하로 내려가게 하였음이니라 

(겔32:29) 거기 에돔 곧 그 열왕과 그 모든 방백이 있음이여 그들이 강성하였었으나 칼에 살륙 당한 자와 함께 있겠고 할례 받지 못하고 구덩이에 내려간 자와 함께 누우리로다 

(벧후2: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슥9:11) 또 너로 말할진대 네 언약의 피를 인하여 내가 너의 갇힌 자들을 물 없는 구덩이에서 놓았나니 

 

 ④ 고통 

 지옥에는 쾌락이 없다. 기쁨이 없다. 고통만 있는 곳이며 아비규환이란 말이 이에 해당된다. 

고통스러워 신음하는 소리 절규하는 소리가 가득하고 괴로워 하는 소리가 가득한 곳이다. 

그 고통은 벗어나거나 없어질 수 없는 것이며 영원한 고통이다. 

세상에서의 고통은 죽음으로 끝이 나지만 지옥은 자신의 몸을 죽일 수 있는 자살하는 자유도 없다.

 

 ⑥ 결박 

 사단이 결박을 당하였고 악한 자들이 결박을 당하여 이 곳을 빠져 나갈 수 없도록 자유가 없는 곳이다.

예수님을 결박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였으나 예수님은 자유를얻고 부활하시어 하늘과 땅의 권세를 받아 사단을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졌다가 다시 일시 풀어 놓았으나 더욱 더 거룩한 성 예루살렘과 성도의 진을 공격함으로 다시 결박하여 영원한 흑암에 던져 넣을 때 결박하여 던져넣을 것이다.

(막3:27)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지 않고는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세간을 늑탈치 못하리니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늑탈하리라 

(유1: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⑦ 악한 자들 

 지옥은 악한 천사들과 악한 영혼들이 거하는 곳이다.지옥은 악한 자들의 득실 거리는 곳 ,악한 자들만 가득한 곳이다. 

사단과 악령들과 귀신들은 악한 영들로 악한 자들이다. 불신자들과 육의 백성들로 천년왕국에서 예수님을 대적한 자들은 악한 자들이다.

음부에서 천년을 지낸 영혼들은 사단으로부터 많은 괴로움을 받음으로 현세에서 지구에 살 때 보다 더욱 악한 자가 되는 것은 영혼을 떠난 불신자는 더욱 악하여지기 때문이다.

은혜가 없는 곳,회개가 없는 곳이기에 더욱 악한 곳이며 고통 속에서 더욱 악을 쌓아 악의 극치를 이루는 곳이 지옥이다. 신천신지는 선함이 충만하고 지옥은 악함이 충만한 곳이다. 

 

 ⑧ 절망

 지옥은 절망만이 있는 곳으로 소망이 없는 곳이다. 후회하나 소망이 없는 후회는 아무 유익이 없고 고통만 더할 뿐인 것이다. 

뉘우치지만 소용이 없는 것이므로 육체를 가진 영혼이 지상에 사는 동안에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아 최소한 음부에는 던지움을 받지 말아야 한다.

영원한 절망 그 곳에는 소망이란 손톱만한 것도 없다. 지상에 있는 어떤 감옥도 지옥처럼 소망이 없는 곳은 있을 수 없다.

지상에 일은 변동가능성이 있으나 지옥은 하나님께서 영원한 절망에 가두어 놓아 벗어날 길이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다.

 

 2)없는 것 

 

 ① 하나님이 없다.

 하나님은 무소부재하신 분이요 지상에서 살 때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싫어하든 좋아하든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살고 있다. 

그러나 지옥은 악인과 선인에게 공히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을 수 없다. 지옥에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는 것은 그들이 살아 있는 동안 자신의 의지의 자유로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을 배척한 결과다.

성부 성자 성령이 지옥에서는 그림자도 볼 수 없다.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께서 친히 함께 거하시는 것과 대조가 된다. 

 

 ② 생명이 없다.

 신천신지는 생명력으로 넘쳐나는 천국이지만 지옥은 생명이 없다. 영들도 영혼들도 둘째 사망의 고통만 당하는 곳으로 생명이 없고 유황불못이기에 생명체가 존재할 수 없다.

고통당하는 영들과 영혼들은 생명체가 아니라 둘째사망을 당한 자들이며 사망보다 더 무서운 둘째 사망의 고통을 당하는 자들인 것임으로 살았다고 할 수 없는 것이다.

단 살아 있는 것같은 것은 살아 있는 것이 아니라 불꽃이 불의 강도를 더하기 위하여 타오르고 있고 영들과 영혼들과 더러운 몸으로 부활된 불신자들의 절규와 신음과 몸부림뿐이다.

살아 있어 움직이는 것이 있다며 구더기인데 구더기는 죽지도 아니하고 그 곳에 들어 온 자들을 괴롭히기에 소금을 치는 것처럼 고통에 몸부림을 치는 죽음만 있는 곳이다. 

유일한 움직이는 동물이 있다면 생명체로서 구더기인데 구더기는 생명체가 아니라 죽은 자들을 괴롭히는 사망의 형틀인 것이다.

 

 ③ 사랑이 없다.

 지옥은 악한 곳으로 사랑이 있을 수 없다. 미움만 있고 악함만 있지 사랑이나 선한 마음은 존재할 수 없는 곳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예수님을 사랑을 거절한 자들이 사랑이 없는 곳에서 사랑이 없는 곳의 고통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느끼게 될 것이다.

긍휼히 여김도 없고 불쌍히 보는 자도 없다. 지옥은 악함과 발악과 미움의 연속이 될 것이다. 악한 자의 결론이며 미워하는 자의 결론이며 행악하는 자의 결론일 것이다.

 

 ④ 빛이 없다.

 어둠 뿐이 지옥에는 빛이 없다.영의 빛도 물질적인 빛도 도덕적인 빛도 없다. 

실오라기만한 빛의 비취임도 없어 완전한 어둠 흑암이 지옥인 것이다. 

신천신지는 어둠이 없고 하나님의 빛이 되시며 어린양이 등불이 되어 태양도 필요 없이 광명한 나라가 되는 것과 정반대이다. 

지옥에는 빛이 없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지상에서 살 때에 어둠을 좋아하여 빛 되신 예수님앞에 나오기를 거절한 자들이며 빛을 미워한 자들이기에 어둠의 백성으로 어둠으로 갚아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어둠을 좋아하여 어둠을 택한 결과 어둠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빛을 버리고 어둠을 택한 것을 후회하나 이미 소용이 없는 것은 어둠을 떠날 길이 없고 어둠은 영원히 계속되기에 소망이 없는 것이다.

 

 ⑤ 물이 없다.

 지옥에는 물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물한방울 없이 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일까 상상이 안되는 곳이다. 

목마름이 있어 헐덕일 것이다. 지옥이 아닌 음부에서도 부자가 낙원에 있는 나사로에게 물 한방울을 손에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여달라고 아브라함에 부탁한 예수님의 음부에 들어가 고생하는 부자에 대한 예화를 보면 지옥에는 물이 없어 얼마나 고통스러운 것을 알게 한다.

(눅16:24)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여기서 물은 우리가 지구에서 마시는 물과는 다른 의미가 있다. 낙원에도 물이 있다는 것은 물질적인 물이 아니라 영체로서 물을 말한다.

신천신지에는 값없이 마실 수 있는 생수가 있고 새 예루살렘에는 생명수강물이 길 한가운데 흐르고 있으나 지옥은 한 방울의 물도 없는 것이 대조적인 것이다.

신천신지의 물,새 예루살렘의 물은 마시면 성령충만이 되는 영적인 기쁨을 충만케 하는 신령한 물인 것이다.

 

 ⑥ 소망이 없다.

지옥에 가장 고통스런 것은 소망이 없다는 것이다. 사람이 어떤 고통을 당하고 있어도 미래에 대한 기대와 소망이 있으면 인내할 만하고 참는데 의미가 있고 보람이 있는 것이다. 

가장 무서운 형부소도 출옥하는 희망이 존재하며 가능성이라도 존재하는 것이다. 지옥은 소망이 없다. 출옥할 탈출할 소망이 없다. 

개선되어 나아질 소망이 없고 고통이 줄어들 소망이 없으며 어둠이 빛이 될 소망이 없는 것이 최고의 고통인 것이다.

귀신들도 자신의 나라와 영광을 소망하여 그리스도와 성도를 대적하지만 그러나 사단도 이제는 희망이 없다. 더 이상 예수그리스도를 괴롭게 하고 성도들을 유혹할 희망이나 가능성이 없는 것이다.

 

 ⑦ 기쁨이 없다.

 어떤 모양의 쾌락이나 낙이나 기쁨이 존재하지 아니한다. 사단과 악한 사람들은 하나님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선을 기뻐하지 아니하지만 그러나 죄를 지으면서 악을 행하면서 잘 못된 죄짓는 기쁨 ,악을 행하는 기쁨, 심술부리고 남을 안되게 하면서 느끼는 잘 못된 기쁨도 존재하기에 사단과 악한 자들은 죄를 짓는 일에 열심을 다하였다. 

그러나 지옥에 들어가면 좋은 의미의 기쁨도 나쁜 의미의 기쁨도 어떤의미의 기쁨도 이제 더 이상 없다. 슬픔과 고통과 후회와 괴로움뿐인 것이다.

예수님은 가룟유다를 말하여 차라리 저는 태어나지 아니하였더면 더 나았을 것이라고 하신 말씀은 예수님을 은 30에 팔아 큰 죄를 범하고 회개를 하지 못한 가룟유다가 들어가게 될 지옥불의 형벌이 심히 크기에 말씀하신 것이다.

(마26:24) 인자는 자기에게 대하여 기록된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⑧ 구원이 없다.

 지옥에 들어간 타락한 천사나 불신자들에게는 지옥에서는 구원의 기회가 열리는 법이 없다.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전혀 없는 것이 지옥인 것이다. 

대부분 형무소도 개과천선하여 잘 되기를 바라고 형을 살 동안 죄를 뉘우치고 앞으로 선한 사람이 될 가능성이 있으면 형을 줄이고 벌을 감하여 주는 것이 상례인데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형벌의 장소에 들어온 자들에게는 어떤 기회도 부여되지 아니한다.

이런 의미에서 음부보다 지옥이 한 단계 더 혹독한 형벌인 것이다. 음부에는 예수님께서 한번의 기회를 부여한다.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기 전에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시었기 때문에 비록 음부에 들어간 자들이 회개하는 수는 없어도 형식적으로라도 음부에는 단 한번이라고 회개의 기회를 준다.

그러나 지옥불에 들어간 영들과 영혼들에게는 어떤 기회도 주어지지 아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