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큐티 - 집중과 몰입
말씀 : 자기의 장사가 잘되는 줄을 깨닫고 밤에 등불을 끄지 아니하며 (잠언 31:18)
*묵상 : 잠언 31장에서 현숙한 여인을 묘사하며 장사가 잘 될 때는 밤에도 등불을 끄지 않고 일을 한다고 했습니다. 야근에 철야작업도 했다는 뜻일까요? 늘 그렇게 할 수는 없어도 꼭 필요한 때 집중하고 몰입해서 일했다는 뜻입니다. 힘 있게 허리를 묶고 자기의 팔을 강하게 해서(17절) 준비해 둔 힘이 있으니 필요한 때 힘을 내서 일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완급조절하면서 몰입해 일하는 것을 여인은 알았습니다. 몰입하는 것은 참 중요합니다.
집중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뭔가 느낌이 확 다가올 때의 전율을 경험해
보셨습니까? 상상이 휘황찬란한 날갯짓을 하며 비상하는 느낌, 아이디어가 퍼뜩 떠오르는 순간을 기억하고 있습니까? 몰입할 때 그것이 가능합니다.
중력의 법칙을 발견한 아이작 뉴턴에게 어떻게 그런 위대한 발견을 했느냐고 누가 질문했습니다. 그러자 뉴턴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한 가지만을,
그것 한 가지만을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그저 소박한 지식으로, 사과나무에서 사과가 땅으로 떨어지는 것을 보고
반짝 떠오른 아이디어로 뉴턴이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뉴턴은 스무 살 무렵에 페스트를 피해 시골로 내려가 지내면서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문제의식을 가진 후 20여 년 후에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표합니다. 그렇게 20여 년 동안 한 가지를 집중적으로
생각했고 성과를 냈던 것입니다. 자신의 전문 능력이나 꼭 필요한 자기계발의 분야를 위해서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이런
몰입을 하고 있는지 자신을 돌아봅시다.
*일터의기도 : 일하고 살아가며 집중하고 몰입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애쓰고 노력할 때 하나님이 지혜와 아이디어를 주시고 인내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소서. (by 원용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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