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서 황금의 가치 |
어느 부자가 하느님께 |
자기 재산을 천국으로 가져가겠다고 졸랐다. |
하느님께서는 처음에는 안 된다고 하셨지만, |
끈질기게 졸라대는 통에 마지못해 허락하셨다. |
그리고는 말씀하셨다. |
“그러나 한 가지 조건이 있다. |
천국에 올 때 네 재산을 가져와도 되지만, |
가방 하나에만 담아와야 한다.” |
부자는 자기 재산을 모두 팔아 |
금으로 바꾼 뒤 흐뭇해했다. |
“이렇게 할 줄이야 하느님께서 미처 모르셨겠지.” |
천국 문에 다다르자 베드로가 |
소지품은 가지고 들어갈 수 없다고 말했다. |
부자는 하느님께 허락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
베드로는 가방에 무엇이 들었는지 보자고 했다. |
가방을 열어 본 베드로는 깜짝 놀랐다. |
그리고는 베드로가 하는 말... |
. |
. |
“아니~ 도로포장 재료는 |
무엇하러 이렇게 잔뜩 가져오셨습니까?” |
<에이즈의 변신> |
여행 중인 농구선수가 술집에서 한 여자와 어울렸다. |
의기투합하자 여자는 남자를 따라 그의 호텔 방으로 갔다. |
그가 셔츠를 벗자 문신이 나타났는데 팔에 ‘reebok’이라고 써 있었다. |
여자가 그 문신에 대해 물었다. |
“내가 경기에 나가면 이 문신이 카메라에 잡히니까 리복이 |
나한테 광고료를 지불하는 거야”라고 그는 설명했다. |
그가 바지를 벗자 다리에 ‘puma’라는 문신이 드러났다. |
거기에 대해서도 그는 같은 설명을 했다. |
마침내 팬티마저 벗자 페니스에 ‘aids’ 라는 글자가 드러났다. |
여자는 질겁하면서 뒤로 물러났다. |
“에이즈에 걸린 사람하곤 할 수 없어요!” |
그러자 사내가 말했다. |
“이게 얼마나 멋진 요술을 부리는지 모르는군. |
. |
. |
좀 있으면 ‘adidas’가 된단 말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