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를 돕기 위한 그림입니다
정말 지옥은 있습니다!
천상의 예배가 공개되다
지구인중에 어느 누구도 가장 가까운 화성은 물론 고리가 있는 토성, 태양계를 넘어 안드로메다 은하에 다녀온 사람이 없다.
그런데 우주를 넘어 하나님이 거주하시는 천상을 보고 자세히 묘사한 사람이 있다.
그가 바로 사도요한이다.
만약 사람이 탑승한 우주선이 태양계를 넘어 우주에서 생명체를 만나고 왔나면 엄청난 뉴스가 될터인데 어쩐일인지 신이 거주하는 곳을 보았다는데도 관심들이 없다.
우주 너머에 천국이 실제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이다.
요한계시록에는 약 7번 이상의 천상이 공개되었고 하나님이 앉아계시는 보좌를 중심으로 천상의 예배광경을 보여준다.
천상은 어떤 모습일까?
"이리로 올라오라"
음성에 따라 사도요한은 하늘의 문이 열리면서 영원한 보좌를 목격하게 된다.
보좌를 본 사람은 요한이 처음이 아니다.
이사야도 소명을 받을 때 보좌를 보았다(사6장)
피조물인 인간이 신의 모습을 보게 된다면 그는 죽은 자 같이 된다
예수님은 요한에게 신적인 모습으로 나타난다.
눈이 불꽃 같고,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같고, 오른손에 일곱별이 있고, 입의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고,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다.
요한은 인간의 언어로 최대한 표현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으로서 이런 신적인 모습은 감당이 안된다. 그러므로 그는 죽은 자 같이 될 수 밖에 없다.
요한은 또한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의 영광을 어렴픗하게 표현한다.
형언할 수 없는 천상의 모습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도 압도하기에 충분하다.
요한은 보좌에 앉아 계신 하나님을 어떻게 표현하였는가 보라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계4:3)
요한은 인간의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것인 보석과 무지개로 표현하였다.
이마저도 실체의 장엄하고 감동적인 모습을 백만분의 1도 묘사할 수 없을 것이다.
시골에서 중학교 다닐때 학교에서 지금까지도 전무후무한 아름다운 저녁 노을을 본적이 있었다.
그 광경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자연의 모습도 그러할 진대 신의 중심부 보좌의 모습을 어떻게 표현하겠는가?
1. 보좌의 중앙에는 하나님과 오른편에 예수그리스도가 계신다.
중심에는 창조주가 위치한다. 그곳은 신이 존재하는 곳이며 찬송과 경배의
대상이 된다.
우주가 아무리 크다고 하더라도 창조주는 우주 그 자체보다 크시다.
그러므로 창조주는 무소부재하시며 전지전능하시다.
나머지는 신의 창조물인 피조물에 불과하다.
피조물이 창조주의 위치에 올라가려고 하는 것이 반역이요, 죄다.
루시퍼와 그를 따랐던 무수한 타락한 천사들이 그러했고, 바벨탑을 쌓었던 사람들과 지금도 땅의 것으로 바벨탑을 쌓으며 하나님을 거역하는 사람들이 이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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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좌 앞에 입곱 등불이 있는데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다
일곱 영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아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한다.
3.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다.
이들은 가장 높은 등급의 천사들이다.
스랍 또는 그룹들로 알려져 있으며 스랍(Seraphim)은 문자적으로 '불타는 자들'이란 뜻이다.
네 생물은 이사야 6장과 에스겔 1장에도 나오는데 특별히 에스겔서에 네생물에 대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4. 보좌에 들러선 24개의 보좌가 있고 그 보좌에는 흰옷을 입고 머리에 금관을 쓴 24장로들이 앉아 있다.
24장로는 구약의 12지파와 신약의 12사도를 대표하는 사람들이다.
5.그리고 1억명 이상의 천사들이 이들을 둘러 서 있다.
영적존재들인 무수한 천사들과 함께 산다는 것은 얼마나 신나는 일이 될까
6.보좌 앞에는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성도의 무리가 흰옷을 입고 서있다.
이 세상의 어느 행사의 규모도 수억이 모이는 곳은 존재하지 않는다.
우선 장소가 그들 모두를 수용할 수 없으며 그렇게 모인다 해도 그들을 집중하게 할 수 없을 것이다.
천상의 예배는 이런 일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천상 예배의 광경
보좌를 둘러싼 무리는 신을 중심으로 두 무리의 피조물로 나누어 진다.
하나의 무리는 네 생물과 천사들로 이루어진 영적 존재들이다.
또 한 무리는 24장로와 구원 받은 성도들의 셀 수 없는 무리들이다.
이들은 천상 예배에서 각각 역할들을 담당하며 하나님을 경배와 찬양을 한다.
첫번째 경배와 찬양 : 네 생물
이들은 거룩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의 속성을 찬양한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4:8)
이사야가 보좌를 보았을 때의 스랍들은 이렇게 찬양하였다(사6:3)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두번째 경배와 찬양 : 24장로
이들은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한다.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권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다(4:11)
또한 이들은 어린양의 새노래를 부른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셨으니 그들이 이 땅에서 왕노릇하리로다(5:9~10)
세번째 경배와 찬양 : 천사들의 무리
천사의 수는 1억명 이상이다. 1억명이 합창하는 찬양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천국에 가면 들어 보게 될 것이다.
이들은 어린양(예수님을 어린양으로 기록하였다)과 하나님께 찬양드린다.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5:12)
네번째 경배와 찬양 : 모든 피조물의 합창(영적존재와 성도의 무리)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5:13)
수억명이 부르는 장엄한 합창을 우리는 상상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또한 이들이 부르는 찬송가사만 공개되었지 이들의 곡조와 악기소리는 알 수가 없다.
우리도 장차 이 자리에서 함께 찬양을 부를 그 날을 고대하는 것이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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