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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예배가 공개되다

Joyfule 2017. 11. 12. 08:52

 

 이해를 돕기 위한 그림입니다

 

  정말 지옥은 있습니다!

​   천상의 예배가 공개되다

 

예배란 무엇인가? 

 

예배(Worship)란 가치를 바른 대상에 귀속시키는 일이다. 

예배의 바른 대상에게 가치와 존귀와 헌신을 드리는 것이다. 

오직 보좌의 중심에 계신 창조주 하나님께 모든 관심과 애정과 경배를 집중하는 것이다. 

그러나 지상의 예배는 다른 것에 집중되어 있다. 

목사의 설교 스타일이나 목소리 톤, 사람들의 옷차림과 외모, 잡념들이 지배한다.

예배와 찬양, 기도,회개와 선교, 경건한 삶 등 본질적인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요즘은 휴거와 베리칩 등 비본질적인 것에 너무 관심이 뜨겁다. 

요한조차도 천사에게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주의를 준다 

우리는 하나님보다 더 경배하는 것이 많다. 

때로는 그 대상이 담임목사일 때도 있고 개인마다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이 그의 마음 깊은 것에 심겨져 있다. 

요즘 젊은이들은 세상음악과 예능에 취해 있다 

 

천상의 예배에서는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드리는 경배와 찬양에 집중되어 있다.

예배의 구심점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시종일관 지적해 준다. 

우리의 예배가 설교자의 설교에 집중되어 있는 것과 차이가 있다. 

그리고 천상의 예배에서도 빠지지 않는 것이 성도가 드리는 기도다. 

계시록 곳곳에는 성도의 기도가 보좌앞으로 올려진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5:8)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8:3)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8:4) 

 

하나님은 성도의 기도를 모두 받으신다. 

기도가 비록 응답받지 못한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알고 듣고 기억하신다.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증거이며 기도는 성도의 당연한 의무가 되어야 한다. 

또한 예배에 있어서도 기도가 중요한 순서를 차지해야 한다는 알 수 있다. 

 

계시록에는 천상의 예배와 보좌에서 진행되는 에피소드가 여러번 공개된다. 

하늘이 열릴 때마다 역사적인 사건들이 전개되는데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이 역사의 주관자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또한 천상이 열리는 에피소드를 보면 천국의 정책이나 관심이 모두 성도의 구원과 악의 세력에 대한 응징이라는 사실도 알게 된다. 

 

에피소드 1 : 일곱인의 봉인을 어린양이 떼다 (4:1~5:14) 

이것은 재난과 종말의 시작을 의미한다. 

 

에피소드 2 : 다섯째인과 순교자의 간구 (6:9~11)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서 큰소리로 간구한다.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이들은 영혼의 상태로 천국에 와 있는데 복음을 위해 목숨을 버린 자들이다. 

이들은 몸의 부활을 기다리고 있다. 

이들은 계시록 20장에서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영광을 얻는다 

원수를 갚는 것은 우리의 몫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이 친히 원수를 갚으실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친히 이들에게 말씀하신다 

그들이게 흰두루마기를 주시며 이르시되 아직 잠시동안 쉬되 그들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당하여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이들의 기도는 우리의 기도이기도 하다. 

주여 어느때까지니이까?  

 

에피소드 3 : 능히 셀 수 없는 큰무리(7:9~17) 

큰환란에서 나온 흰옷을 입은 셀 수 없는 큰무리들은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구원을 찬양한다.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 

 

에피소드 4 : 일곱째나팔과 하나님의 비밀 (11:15) 

일곱째 나팔이 불려지자 하늘에서 큰 음성이 난다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나님이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하나님의 그 비밀이 이루어 지리라 

보좌에 어린양이 보이지 않는다 

이어서 보좌 앞의 이십사 장로들의 경배하며 말한다.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노릇 하시도다.  

주의 진노가 내려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또 작은 자든지 큰 자든지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에피소드 5 : 십사만사천명의 새노래 (14:1~5) 

십사만사천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노래를 부른다. 

그런데 이 새노래는 십사만사천명 외에는 배울 수가 없는 노래이다. 

 

에피소드 6 : 순교자들의 노래 (15: 1~8)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모세의 노래와 어린양의 노래를 부른다. 

모세의 노래는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에서 구원을 받은 것을 노래하는 것이다. 

이 노래의 가사는 출애굽기 15장과 신명기 32장에 기록되어 있다. 

따라서 계시록에는 어린양의 노래에 대한 가사만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의 장엄한 성품과 경의로운 행적을 인하여 그 분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예배의 목적이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놀라우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에피소드 7 : 어린양의 혼인잔치 (19:1~9) 

구약 성경에 흔히 나오는 할렐루야는 신약성경에서도 계시록 19장에서만 딱 4번 나온다. 

이 말은 '주를 찬양하라'는 의미이다. 

어린양의 혼인잔치를 앞두고 하늘에 허다한 무리가 찬양에 참여한다. 

허다한 무리의 찬양에 24장로들과 네 생물이 아멘 할렐루야로 화답한다. 

우리의 예배에서도 할렐루야와 아멘의 소리가 넘쳐나야 한다.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거기서 우리 영원히 

주님의 은혜로 

해처럼 밝게 살면서 

주 찬양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