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소품 DIY-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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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 남편은 벌써 몇년째 똑같은 선물을 들고 집에 들어옵니다. 산타 할아버지 같은 재밌는 표정으로 아이에게 선물 안겨주고 나면 그 다음은 제 차례인데, ‘씩~’ 하고 웃으며 건네는 게 뭔 줄 하세요! 케이크예요. 남편은 온 가족이 모여서 불 다 끄고 촛불 켜놓고 노래 부르는 걸 아이처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 생일이니까 오늘은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불러야 한다며 분위기를 한껏 잡곤 하죠. 아이들은 그런 아빠의 마음을 아주 잘 알고 있어요. 노래 부르고 촛불 끄고…. 행복한 가족 풍경을 만들어주는 그이가 새삼 고맙습니다. 오늘은, 그런 남편과 알전구가 반짝이고 촛불이 은은하게 흔들리는 거실 소파에 앉아서 미뤄뒀던 마음을 나누고 싶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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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장식으로 화려한 알전구 장식 |
트리를 장식하는 알전구는 활용하기에 따라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트리에 달면 꿈결같은 기분이 들게 해서 행복해지고, 유리병이나 트레팔지로 만든 주머니에 넣으면 그 느낌이 아주 환상적이다. 거실 한 코너, 불투명한 종이 주머니 사이로 새어나오는 알전구의 불빛으로 아늑한 풍경을 담아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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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종한 토분 속, 내추럴 감각 양초 퍼레이드 |
재주 많고 감각 있는 주부들을 위한 아이템. 집에 있는 소품을 양초 만들기에 활용해 본다. 토분에 은색, 금색 래커 스프레이를 뿌린 뒤 화이트 컬러로 별 문양, 트리 문양을 칠해 틀을 만든다. 흰 초를 녹여서 토분에 붓기만 하면 끝. 여기에 나뭇가지&솔방울 받침대라면 더할 나위 없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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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를 새겨 더 눈길을 끄는 X-MAS 문양 초 |
양초 만들기의 즐거움은 원하는 모양을 얼마든지 표현할 수 있다는 것.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X-MAS 문양으로 초를 만든 아이디어가 재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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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처럼 쌓아올린 파스텔톤 양초 셋트 |
골판지의 골이 안쪽 면이 되도록 틀을 만들고 그 속에 크레파스로 색을 낸 다양한 컬러의 초를 녹여 부어 만든 초. 얇게 여러 장 만들어 탑처럼 쌓은 모양이 재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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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에 더욱 빛을 발하는 별모양 알전구 |
크리스마스는 알전구의 대활약. 그냥 켜두고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알전구로 별 모양을 만들어 보자. 베란다나 정원이 있는 집은 현관에 걸어두고 한밤에 아름다운 불빛을 맘껏 감상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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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소품 DIY-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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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 남편은 벌써 몇년째 똑같은 선물을 들고 집에 들어옵니다. 산타 할아버지 같은 재밌는 표정으로 아이에게 선물 안겨주고 나면 그 다음은 제 차례인데, ‘씩~’ 하고 웃으며 건네는 게 뭔 줄 하세요! 케이크예요. 남편은 온 가족이 모여서 불 다 끄고 촛불 켜놓고 노래 부르는 걸 아이처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 생일이니까 오늘은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불러야 한다며 분위기를 한껏 잡곤 하죠. 아이들은 그런 아빠의 마음을 아주 잘 알고 있어요. 노래 부르고 촛불 끄고…. 행복한 가족 풍경을 만들어주는 그이가 새삼 고맙습니다. 오늘은, 그런 남편과 알전구가 반짝이고 촛불이 은은하게 흔들리는 거실 소파에 앉아서 미뤄뒀던 마음을 나누고 싶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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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이 내리는 실버트리 |
하얗게 장식한 실버트리를 만들면서 흰 눈이 펑펑 내리기를 기도해볼까요? 실버트리에는 초록색 나무를 써야 하얀 장식들이 돋보여요. 반짝이는 은색 리본 테이프와 철사, 은색 래커, 반짝이 줄이 필요해요. 작년에 쓰던 볼이나 솔방울 등의 장식에 은색 래커를 뿌리고, 리본을 만들어 달고…. 마지막으로 꼬마전구에 불을 켜면 반짝반짝 하얀 눈 쌓인 실버트리가 된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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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함께 만들어요! 맛있는 쿠키트리 |
와플파이, 사탕, 젤리, 마시맬로… 아이가 좋아하는 달콤한 쿠키와 사탕으로 쿠키트리를 장식해요. 마시맬로와 젤리는 색색으로 준비해 실에 줄줄이 꿰고, 가운데에 구멍이 있는 동그란 사탕과 와플파이도 실로 묶어 트리에 살짝 걸면…. 음~ 너무 맛있는 쿠키트리가 돼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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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 대롱대롱~ 로맨틱 장식볼 |
동그란 크리스마스 볼도 재미있는 소품이에요. 천장에 리본을 고정하고 거실이나 창가에 늘이면 색다른 파티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하얀 스티로폼에 초록 잎을 붙이고 장미꽃을 꽂아주면 간단해요. 솔방울이나 리본, 반짝이는 오너먼트(장식품)를 붙여도 되고 장미꽃을 꽂으면 로맨틱한 멋이 있어요. 꽃을 꽂을 때는 철사를 이용해야 꽂기 쉽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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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반 위에도 성탄 장식 |
바라보기만 해도 즐거운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반 위에 조르르 놓아보세요. 꼬마전구를 선반에 걸치고 아래쪽으로 늘어뜨린 후 빨간 열매가 달린 조화 줄기를 선반 가장자리로 늘어뜨려보세요. 양초, 카드, 인형, 크리스마스 볼, 초록색 아이비 잎…. 트리 장식을 하고 남은 소품들을 늘어놓은 뒤 꼬마전구에 불을 켜면 반짝반짝 사랑스런 선반 장식이 돼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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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별·선물상자 모양의 크리스마스 쿠션 |
재미있는 쿠션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해보세요. 주사위 모양으로 만든 쿠션에 리본을 매면 선물 상자 같구요, 삼각 쿠션에 금색 리본을 두르면 트리가 된답니다. 별 모양의 쿠션도 재미있겠죠. 트리 밑에 장식용으로 놓아도 좋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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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천으로 만들어 포근한 패브릭 카드 |
크리스마스 카드는 단연 빨간색이 으뜸이죠. 보기만 해도 크리스마스가 연상되어 기분 좋아지는 색. 빨간색 천을 카드 종이에 붙이고, 조각천을 트리 모양이나 양말 모양으로 잘라 붙여주기만 하면 돼요. 바느질할 필요 없이 핑킹가위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아팀結?함께 만들면 재미있는 공작 시간이 될 거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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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멋 잔뜩 부린 스팽글 카드 |
보기만 해도 기분이 들뜨는 화려한 카드를 만들어볼까요? 빨간 색지에 은색이나 금색 스팽글을 붙이고 색종이로 나뭇잎 등을 오려 붙였답니다. 장식용으로 선반 위에 올려놓아도 멋지고, 트리 장식에 이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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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user.chollia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