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oyful자료실 ━━/신상래목사

탁월한 기도없이, 성령의 사람이 될 수 없다.

Joyfule 2019. 9. 19. 09:46



 
    탁월한 기도없이, 성령의 사람이 될 수 없다.



아시다시피, 필자는 성령이 내주하는 기도훈련을 하는 사역자이다. 필자가 이 기도를 한지 벌써 이십여 년이 가까워졌으므로, 나름대로 보는 눈이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십년을 기도한 끝에 성령께서 찾아오셔서, 다시 3년 동안 집중적인 훈련을 받고 충주에 보내셔서 영성학교를 연지도 5년차가 되었다. 그리고 성령이 내주하는 하나님의 사람을 배출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당연히 필자는 성령이 내주하는 증거와 변화, 능력과 열매가 있어야 할 것이다. 이 기준은 성경에 다양하게 기록되어 있지만, 특히 기적과 이적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귀신들이 일으킨 정신질환과 고질병을 치유하면서 영혼을 구원하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어야 한다. 소수이기는 하지만, 필자의 훈련 끝에 이런 능력을 보이는 제자들이 나타나고 있다. 물론 거의 대부분의 우리네 교회지도자와 교인들은 필자의 주장을 믿지 않으려 한다는 것도 모르는 바는 아니다. 자신들에게 성령이 있다고 철썩 같이 믿고 있지만, 필자가 주장하는 성령의 능력이나 열매는 없기 때문이다. 필자의 주장에 의하면 이들은 성령이 없는 사람들이고, 이대로 살다 이 땅을 떠나면 지옥에 던져지게 될 것이다. 그러나 필자의 주장은 성경에 근거로 말하고 있다. 예수님도 니고데모에게 성령으로 태어난 성령의 사람만이 천국에 들어간다고 콕 집어서 말씀하셨다. 그런데 우리네 교회에서는 성령의 사람이 무능하고 무기력하기 이를 데 없으니 기가 막힌다. 필자는 그동안 천 번이 넘는 기적을 경험했다고 인터넷의 칼럼과 유투브 동영상으로 밝히고 있다. 필자의 말이 사실인지 확인하는 것은 여러분의 몫이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필자가 성령이 함께 하시는 수많은 증거로서 성령의 사람인 것이 맞으며, 필자가 배출한 제자들이 필자의 능력과 동일하게 보이고 있다면, 필자의 말을 진지하게 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네 교회지도자들은 관념적이고 사변적인 자기 확신의 믿음을 근거로 성령이 안에 계시다고 가르치고 있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성령의 능력이나 은사, 열매는 찾아볼 수 없다. 그러므로 필자의 주장이 설득력이 있으려면, 성경에서 밝힌 대로 성령의 열매를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영성학교에 오면 이런 투의 필자의 주장을 귀에 못이 박이도록 듣게 된다. 그러나 적지 않은 기적과 기도응답, 은혜를 체험했지만, 여전히 성령의 사람이 되지 못하고 있는 이들도 적지 않다. 그래서 오늘은 이들이 왜 성령의 사람이 되지 못하고 있는지 그 이유를 찬찬히 살펴보고 싶다.

 

성령께서는 필자에게 천국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기도의 사람이었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아브라함, 요셉, 다윗, 사무엘, 사도바울 등도 기도의 사람이었다고 말씀하셨고, 우리나라 사람으로는 일제강점기에 신사참배에 반대해서 옥고를 치른 주기철 목사님이 기도의 사람이었다고 하셨으며, 예수님 자신도 기도의 왕이었다고 말씀하셨다. 송구스럽게도, 필자에게도 그와 동일한 말씀을 해주셨다. 물론 필자가 대전의 원룸에 있을 때 말씀하신 것으로, 그 말씀이 지금도 유효한지는 여러분이 분별하시기 바란다. 필자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기도의 사람은 각종 기적과 이적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삶의 현장에서 드러내야 한다. 성령께서 기도의 사람이라고 밝힌 성경의 위인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여러분이 모르는 바는 아닐 것이며, 주기철목사님도 잘 알고 계실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의 사람은 기도의 사람과 동일한 인물일 것이다. 성경의 위인 중에서 아브라함, 요셉이 어떻게 기도했는지는 알려진바 없다. 그러나 성령께서는 필자에게, 요셉이 감옥에 있을 때 기도한 것이 몇 년인지 너는 아느냐고 말씀하셔서, 그가 감옥에서도 줄곧 기도해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렇다면 성령께서 말씀하신 성경의 위인 중에서 성경에 기도의 모습이 드러난 사람들에 대한 언급을 올려드리겠다.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삼상12:23)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7,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6:18)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21:36)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22:39)

 

위의 기도의 모습이 바로 기도의 사람이 해왔던 기도의 방식이다. 기도의 습관을 들여서 쉬지 않고 항상 기도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네 교회는 이런 기도를 하지도 않고 가르치지도 않는다. 단지 종교적인 의무감으로 각종 기도회를 만들어서, 자신의 유익을 위한 기도만을 열거하고 있으니 가증스럽기 짝이 없다. 그런 결과로 우리네 종교지도자들과 교인들은 무능하고 무기력한 믿음으로 고단하고 팍팍하게 살아가고 있다. 필자는 성경의 위인들이 한 기도방식을 따라서 기도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십년이 지나서 성령께서 찾아오셔서 개인적으로 훈련시키셨고, 책으로 두권이 넘는 분량을 예언으로 말씀해주셔서 기도훈련을 시키라고 명령하셨다. 그 방식은 하루 종일 하나님의 생각으로 가득차서, 쉬지 않고 하나님을 부르며 전심으로 성령의 내주를 간구하는 기도이다. 아침과 밤에 시간을 정해놓고 한 시간 이상 기도하는 것은 기본이며, 낮에도 틈이 나거나 혼자 있을 때면 으레 기도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즉 하루 종일 하나님께 마음이 가 있는 훈련이 바로 성령이 내주하는 기도훈련이다. 그러나 수백 명의 사람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훈련을 해본 결과, 대다수의 사람들이 열심히 하거나 성실하게 할 뿐이다. 열심히 기도하는 정도로는 부족하다. 탁월하게 해야 한다. 하나님은 탁월한 믿음을 요구하신다. 탁월한 믿음을 보이는 기도의 모습은 하루 종일 하나님의 생각에서 떠나지 않아야 한다. 말하자면 기도하는 일에 미쳐야 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열심히 하는 훈련생들은 적지 않지만, 탁월한 모습으로 기도에 미친 이들은 드물다. 아쉽지만, 열심히 기도해서는 기도의 사람이 될 수 없다. 하루 종일 기도에 미치는 탁월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이런 사람이 바로 전심으로 하나님을 향하는 사람이고,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찾고 있다.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대하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