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큐티 - 하나님께 기도하니 두렵지 않습니다!
말씀 : 내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시편 34:4)
*묵상
:
뚜렷한 이유도 없이 갑자기 불안하고 극도의 두려움을 느끼거나 불안한
공황장애라는 질병을 우리도 그리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드라마나 영화에만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생활을 활발하게 하던 사람들이
갑작스레 공황장애로 활동을 중단하기도 합니다.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두려움’은 육체적이거나 정신적인 질환의 중요한 원인을
차지합니다. 두려움으로 인한 질병에 시달리기도 하며 두려움 그 자체로 죽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한 예로 2차 세계대전 기간 중 전장에 나가
죽은 미군의 수가 30만 명쯤 된 반면에 아들이나 남편을 전쟁터로 보내고 불안해하며 두려워하여 얻은 심장병으로 죽은 미국인의 수가 100만 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두려움과 불안, 공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감정이 아니라 사탄이 주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시편 기자는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시 27:1)라고 노래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의 인격 속에는 더 이상 두려움이 자리 잡을 공간이 없는 것입니다. 또한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 마음을 굳게 정하는 자는 어떤 두려움도 가지지 않습니다. 블레셋의 아비멜렉 앞에서 미친 체 하다가 겨우 살아나온 후 지은 시에서 다윗이 이 사실을 간증하고 있습니다.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우리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떤 일에 앞서서 두려움을 가지기 이전에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면서 기도하는 것이 두려울 일 많은 세상을 살아가는 현명한 삶의 자세입니다.
*일터의기도 : 험한 세상을 살아나가면서 제 힘으로 무엇을 하려면 두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두려움에서 벗어나도록 인도해주소서. (by 원용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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