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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는 리더십이다!

Joyfule 2020. 9. 6. 17:44


 



         하나님의 나라는 리더십이다!



말씀 : 마 19:28 ; 눅 22:28~30 (마 19: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눅 22:28) 너희는 나의 모든 시험 중에 항상 나와 함께 한 자들인즉 (눅 22:29) 내 아버지께서 나라를 내게 맡기신 것 같이 나도 너희에게 맡겨 (눅 22:30) 너희로 내 나라에 있어 내 상에서 먹고 마시며 또는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려 하노라 

*묵상 : 
*말씀 묵상 : “천국은 어떤 곳일까? 아! 그곳에 가고 싶다!” 이런 생각 해보셨지요? 직업 현장에서 일하는 우리들은 예수님이 복음서에서 말씀하시는 천국의 모습 중 비즈니스와 관련된 말씀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일찍이 목수로서 건축 분야의 비즈니스를 경험하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비즈니스의 안목으로 설명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어떤 이미지입니까? 세상이 새롭게 되어 예수님이 온 세상을 심판하시게 될 때,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예수님과 함께 세상을 다스릴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9장 28절에서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무슨 뜻입니까? 천국은 아직 우리가 가본 곳이 아니라서 잘 모르는 곳이긴 하지만 그곳에서 우리가 경험할 중요한 일 한 가지는 “리더십”이라는 뜻입니다. 천국은 무미건조한 삶이 아닙니다. 제가 어릴 적에 <은하철도 999>라는 만화영화가 있었습니다. 철이가 메텔의 도움을 받아서 드디어 천국에 도착했는데 그곳의 삶은 정말 무기력하고 따분한 삶이었습니다. 빌딩이 무너져도 사람들이 피하지 않습니다. 죽지도 않을 건데 뭣 때문에 피합니까? 천국은 과연 그런 곳일까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중요한 일 하나가 천국에 반드시 있는데 그것은 다스림입니다. 다스리는 일은 무료한 일이 아닙니다. 긴장이 있고 밀고 당기고 흥분되고 만족감이 밀려오는 재미있는 일입니다.


천국에서 우리가 할 일의 중요한 특징 하나는 리더십과 관련 있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의 이 분명한 말씀은 우리가 천국에서 할 일이 무엇인가 보여주는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누가복음 22장 30절에서도 “너희로 내 나라에 있어 내 상에서 먹고 마시며 또는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려 하노라”고 말씀합니다. 천국에서 하나님의 사람들이 할 일 두 가지 중 하나가 보좌에 앉아(리더십을 가지고) 이스라엘 열두 지파(이것은 천국의 성도들이거나 혹은 보다 넓은 개념의 사람들을 표현)를 다스리는 일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천국을 다스림이라고 묘사하기 때문에 성경학자들은 상상을 하기도 합니다. 여러분, 이 우주를 잘 아십니까? 아직도 우주는 생성 과정뿐만 아니라 그 크기도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우주에서 그야말로 한 점에 불과한 이 태양계에 대해서도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니 예수 믿는 사람들이 죽으면 천국에서 누리게 될 리더십이 바로 그런 우주의 신비, 그 광활함과 관계있는 것이 아닌가 상상도 하는 것입니다. 어딘가 다스릴만한 무엇인가가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물론 막연한 추측입니다만 우리가 관심을 가져볼만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나라가 리더십과 관계가 깊으니 오늘 우리는 일을 하면서 리더십을 훈련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일하면서 훈련하는 리더십은 이 세상에서만 유효한 것이 아니라 천국에서도 이어집니다. 천국을 직접 갔다가 왔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지만 정확한 것은 잘 모릅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말씀하신 천국의 이미지는 너무나 분명한 것 아니겠습니까? 천국에 분명하게 다스림이 있습니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우리가 체험하는 리더십은 천국에서 할 일을 예습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리더십은 지위에서 나오는 권위가 아니라 영향력이라는 견해가 지지를 얻는데 바로 그런 영향력을 오늘도 일하면서 훈련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실천거리 : 예수님 말씀처럼 리더십을 훈련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님께 맡기신 나라를 우리에게도 맡겨서 하나님 나라에서 함께 식사하고 보좌에 앉아 다스리게 하려 하신다는 의미를 잘 깨닫겠습니다. 오늘도 일하면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하나님나라의 다스림에 대해서 묵상합니다. 천국의 리더십을 훈련하고 수련 받는 하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터의기도 :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장차 올 세상이라고만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늘 저의 일터 현장에서 리더십을 훈련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고 준비할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