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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가지씩 착한 일을 합시다!

Joyfule 2020. 5. 17. 05:45


     하루에 한 가지씩 착한 일을 합시다!   


말씀 : 요 21:11 ; 마 5:15-16 (요 21:11)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 올리니 가득히 찬 큰 고기가 백쉰세 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 (마 5: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마 5: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묵상 : 
가정 사역 선교기관인 하이패밀리에서 제안한 153 운동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을 만나러 갈릴리 호수로 오셨습니다. 고기 잡으러 간 제자들이 밤새 물고기를 잡으려고 했는데 한 마리도 못 잡았습니다. 배 오른 편에 그물을 내리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시니까 고기가 엄청나게 잡혔습니다. 세어보니 물고기가 153마리나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기적의 숫자가 바로 153입니다. 이 153을 가지고 어떤 운동을 하는 것입니까? 하루에 한번(1) 착한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루에 다섯(5)가지 감사거리를 찾는 것, 하루에 세 번(3) 크게 웃자는 운동입니다. 이 153을 함께 생각해 보고 우리 삶에서 실천해 보자고 여러분에게 제안합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것은 하루에 한 가지 착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착한 일이 뭡니까? 일하는 사람으로서 생각해 보십시오. 미소를 지어줄 수도 있습니다. 평소에 그냥 지나치던 사람들에게 인사를 건넬 수도 있습니다. 작은 친절을 베풀 수도 있습니다. 나도 시간 없지만 바빠서 허둥대는 동료의 일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하루에 한 가지 작은 선행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거창하게 ‘사회적 책임’, ‘지식의 나눔’ 그렇게 생각하지 말고,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신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행동하는 것입니다. 강도 만나 죽어가는 사람이 불쌍해서 자기가 가진 것으로 도와주고 싶은 그 긍휼의 마음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점점 각박해져가는 세상에서 우리가 작은 친절이라도 베풀면 서로가 기분이 좋습니다. 세상을 밝게 할 것입니다.

폭풍우가 몰아치던 깊은 밤, 어떤 노부부가 미국 필라델피아의 한 작은 호텔 로비에 들어섰습니다. “하룻밤 묵어갈 방이 있습니까?” 노신사가 묻자 프런트의 직원이 미소를 지으며 말합니다. “저희 호텔에는 현재 빈 방이 없습니다. 지금 이 도시에서 박람회가 세 개나 동시에 열리고 있습니다. 방을 구하기 힘드실 겁니다. 그렇다고 비가 몰아치는 밖으로 내몰 수는 없고… 객실처럼 안락하지는 않지만 제가 자는 직원용 숙소에서라도 묵으시겠습니까? 하룻밤 정도는 지내실 수 있을 겁니다.”

물론 노부부는 사양했지요. 하지만 그 직원은 다시 한 번 권해서 결국 하룻밤 그 부부가 그 직원의 방에서 머물고 갔습니다. 방값을 지불하면서 직원에게 사의를 표하고는 그 노신사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정말 친절한 매니저군요. 당신 같은 사람은 미국에서 가장 좋은 호텔의 총지배인이 되어야 마땅합니다. 언젠가 내가 당신을 위해 호텔을 지을 겁니다.” 그 말에 직원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2년여가 지나고 그 일을 까맣게 잊어버린 그 직원에게 한 통의 편지가 배달되었습니다. 전에 자기 방에서 하룻밤 묵었던 노부부가 보낸 편지에는 그 친절에 다시 한 번 감사한다는 말과 함께 뉴욕 행 비행기 티켓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 직원은 어렵게 휴가를 내어 뉴욕으로 갔습니다. 거기서 만난 그 노신사는 아름답게 치장된 호화로운 새로운 호텔에서 식사를 대접하며 젊은이에게 말했습니다. “이 호텔이 자네가 총지배인으로 일할 수 있게 내가 지은 걸세.”

그 노신사의 이름은 윌리엄 월도프 아스토르였고, 그 호텔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가원수들이 주로 머무는 호텔 월도프 아스토리아입니다. 그리고 그 호텔의 초대 제너럴매니저로 취임한 사람은 바로 그 친절한 호텔 매니저로 조지 볼트라는 젊은이였습니다.

친절에 이런 ‘로또’같은 행운이 있다고 우리가 선행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우리가 친절하면 사람들의 얼굴이 밝아집니다. 세상이 아름다워집니다. 하루에 한 가지씩 착한 일을 해보기를 제안합니다. 작은 것도 좋습니다. 선행은 거창하면 잘 못합니다. 작은 일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빛과 소금으로 살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시는데 빛과 소금이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바로 “착한 행실”이라고 예수님은 명쾌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된다고 하셨습니다(마 5:16). 하루에 한 가지 착한 일을 꼭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 실천거리 : 벤저민 프랭클린이 하루 한 페이지 씩 그 날의 시간계획을 적고 점검하는 난 밑에 꼭 적은 것이 있었습니다. ‘나는 오늘 어떤 선행을 했는가?’였습니다. 그가 한 말을 기억하겠습니다. “남에게 선행을 베풀 때 그는 스스로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그가 한 말을 유념하면서 착한 일을 한 가지 씩 꼭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일터의기도 :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일터의 동료들과 고객들에게도 착한 행실을 보이는 것이 저의 사명임을 분명하게 기억하겠습니다. 착한 행실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