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로운 말(Bad Language) - 죠 R. 바네트 데이비드 로퍼
말하기 전에 생각하라
야고보는 말하기를;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약 1: 10).
우리는 한 번 말하기 전에 두 번 생각해야만 합니다.
인간은 두 개의 귀를 가졌으나 말하는 입은 하나뿐입니다.
또한 그 귀는 밖으로 드러나 있으나 혀는 입술과 이로 둘러 싸여 있습니다.
고로 귀를 닫을 수는 없으나 입을 닫을 수는 있습니다.
에드워드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습니다.
"떡갈나무 위에 사는 한 영리한 올빼미는; 보다 많은 것을 보았으나 가장 적게 말하였으며
그 올빼미는 될수록 조금 말하였지만 더 많은 것을 들었다.
왜 우리는 이러한 새처럼 하지 못하고 있을까?"
어느 지역에서 가장 많은 친구를 가진 부인에게
친구를 많이 기질 수 있는 비결에 관해 물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 부인은 대답하기를,
"매일같이 지키는 원칙이 있었는데 그것은 어떤 말이 입술을 거쳐 나가기 전에
입안에서 일단 멈추고 그 말은 음미해 보는 것이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잠언서의 현자는;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키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지혜가 있느니라" (잠언 10: 9),
"일이 많으면 꿈이 생기고 말이 많으면 우매자의 소리가 나타나느니라" (전도서 5: 3).
여러 가지 문제가 사람들의 실수로 인해 생기지만
더욱 많은 문제들이 입으로 인해 야기되는 것입니다.
혀로 인하여 짓게 되는 죄는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빈번히 발생되는 몇 가지 사례를 생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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