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부부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8가지
1. 사랑
부부는 사랑을 먹고사는 관계이다.
사랑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지 말라.
연애 시절이나 신혼 때를 생각해 보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답은 쉽게 나오는 것이다.
그때는 무엇을 어떻게 해서 그렇게 좋았는지,
왜 떨어져 있으면 그렇게도 보고 싶었는가를 생각해 보면 된다.
2. 감사
감사하는 마음은 다른 사람의 수고와 행동의 가치를 인정하는 것이다.
아무리 작은 노력, 사소한 일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받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꺼이 도 그만한 노력을 할 수 있게 하고,
자신의 능력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게 할 것이다.
받은 사람도 준 사람에게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그만한 보답을 하게 한다.
3. 이해
나의 시선으로 상대방을 보는 것이 아니고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나를 보는 것이다.
나의 주장을 관철시키는 것만이 자신의 위상과 자존심을 세우는 것이 아니다.
나를 낮추어 상대방을 이해해 줌으로써 자신도 이해받을 수 있는 것이다.
4. 보살핌
서로를 아끼고 그 사람을 지켜 돌보아 주는 것이다.
상대를 배려해 주려는 태도는 관심을 가지고,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려는 자신의 마음을 표출하는 것이다.
누군가를 보살펴 주는 것은 그 사람이 자신에게 특별한 존재임을 암시하는 것이다.
5. 진실
부부는 서로 간에 숨기는 것이 없어야 한다.
사랑, 애정 등을 가식적으로 표현하면서 어느 것 하나를 숨기게 된다면,
그것이 나중에 어떤 경로를 통해 상대방에게 전달되었을 때의 배신감을 생각해 보자.
자신이 먼저 상대방을 믿고, 상대방을 믿는 만큼 모든 것에 진실해야 한다.
당장의 오해가 있다고 해도 결국은 진실로 돌아오게 되어 있다.
6. 포용
남을 끌어안는다는 것은 상대방의 존재나 어떠한 행동도
대가나 이득을 바라지 않고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러한 마음은 상대를 인정하고 신뢰를 쌓아왔을 때 이루어지며,
그 사람을 신뢰할 수 있다는 마음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7. 믿음
상대방을 믿는다는 것은 말, 행동, 태도 마음까지도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인정한다는 것이다.
신뢰도 구축된 관계는 어떤 외압에도 쉽게 깨지지 않으며
실수나 잘못도 관대한 마음을 용서해 줄 수 있는 것으로써 그 관계를 지속할 수 있다.
또 신뢰를 지키기 위해 서로를 속이거나 시험하지 않는 것이다.
8. 존중
한 사람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행복은 쌍방의 행복이 아니라
일방의 행복을 강요하는 그릇된 것이다.
존중하는 마음 없이는 상대방을 배려할 수 없으며,
수평적 관계가 아닌 수직적 관계가 될 수 있다.
이는 참으로 불행한 관계로 희생하는 쪽이 이를 더 참고 견디지 못하면,
언제든지 참담한 결과를 수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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