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의 조건
그것은 잘못된 일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려 하기보다는 자신의 잘못으로 돌리려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만 아이가 지나가다가 발로 차서 물그릇을 쏟았습니다. “내가 먼저 보고 치워야 하는데 내 잘못이야”하고 미안해하십니다. 아들은 “제가 물을 먹고는 바로 치운다는 게 그만 잊어버렸습니다.제 잘못입니다”하며 어쩔 줄 몰라 합니다. 부엌에서 달려온 며느리는 “제가 좀 잘 살펴야 하는데 제 잘못입니다”하며 자신을 탓합니다. 손자는 “제가 조심해서 걸어야 하는데 제가 잘못했어요”라면서 자신의 과실을 인정합니다. 그러니 싸움이 일어날 일도,다툴 일도 없습니다.
화목한 가정들은 대개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가정에서 방바닥에 누가 물그릇을 내려놓았습니다.
이 광경을 본 할머니는 제일 먼저 달려와
똑같은 일이 우리 가정에서 일어났더라면 결과는 어찌 되었을까?
“여간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잠언 15장 17절 말씀입니다. '━━ Joyful자료실 ━━ > 지혜탈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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