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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불 때...실내공기 맑게 하는 방법

Joyfule 2005. 4. 17. 12:36
“벤자민이나 어항을 거실에 놓아두세요” 황사가 심할 때는 창문을 닫아놓고 며칠씩 지내기 쉽다. 이렇게 되면 황사먼지보다 집안의 오염된 공기로 인해 곰팡이나 각종 세균 등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공기 청정에 각별히 신경을 쓴다.



황사가 심할 때는 집안의 모든 문을 닫아 놓기 때문에 집안 공기가 탁해지고 건조해지기 쉽다.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이용해 집안 습도를 높게 유지한다.



귤 껍질이나 사과 껍질 등 과일 껍질을 바구니에 담아 거실이나 방에 놓아둔다.



10평당 1.2미터 높이의 식물을 배치하는 것이 좋다. 형광등에서도 잘 자라는 벤자민, 잉글리쉬 아이비, 골든 포토스 등을 키운다.



어항도 습도 조절과 공기 청정에 좋은 방법이다. 물고기를 몇 마리 넣어 거실에 두면 습도를 조절할 수 있고, 집안을 상쾌하게 만들 수 있다.



넓적한 그릇에 물을 떠놓으면 습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아이가 엎지를 수 있으므로 아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놓아둔다.



목욕이나 세탁을 한 후에 물을 버리지 않고 잠시 욕실 문을 열어두면 습도를 조절하는 데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