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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하지 않으면 지옥에 던져진다는 성령의 경고

Joyfule 2019. 8. 30. 07:45



 
   회개하지 않으면 지옥에 던져진다는 성령의 경고


엊그제 칼럼에서는, 성령께서 울 영성학교 교수님에게 찾아오셔서 말씀하신 내용을 올려드렸다. 그래서 왜 우리네 교인들이 지옥에 던져지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싶다. 먼저 교수님이 성령님께 질문한 내용과 성령님의 답변을 올려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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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 진심으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할 때에 한번으로 완전한 제사를 드리신 주님께서, 저의 과거의 죄, 현재의 죄, 미래의 죄까지 다 용서하신 것 아닙니까? 최초 영접 때의 회개가 분명하였다면, 설령 지금 죄짓고 회개 못한 것이 구원에 영향을 줄 수 없는 것이 아닙니까?

 

주님 : 사망사고가 절대 일어나지 않는 도로에 "사망주의" 표지판을 누가 세우느냐? 30cm 깊이의 도랑에 누가 "익사주의" 표지판을 세우느냐? 성경말씀에 그토록 회개하지 않으면 구원받은 자라도 멸망할 것을 이야기하였고,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질 것을 말하였는데, 너희는 내가 절대로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경고하고 있다고, 만홀히 일컫느냐? (벧후3:9) "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이 말씀을 받은 성도들은 이미 나를 믿고서 극심한 고난의 때를 인내하며 참고 있는 자들이다. 그런 그들이라도, 항상 회개하며 깨어 있지 않으면 멸망에 이를 수 있다. 작은 죄들을 용납하면서, 점점 양심이 둔하여져가는 자들은 참된 회개를 잊은 채로, 구원받았다는 스스로의 확신에 안주하는 자들은 점점 양심이 화인 맞는다. 마귀는 구원받은 성도라도 삼키려고 두루 다니며 찾고 있다. 마귀의 전략은 작은 죄로부터 시작해서 점점 큰 죄로 이끌어 가면서, 회개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위선 속에 빠져든다. 그리고 멸망할 것이다. 회개하라! 회개하라! 철저히 회개하라. 아담과 하와가 100가지 죄를 지어 사망이 들어온 것이 아니다. 단 하나의 불순종이 온 인류에게 사망을 가져왔다.

 

나를 믿는다고 하는 것은,

1. 지금까지 자신이 살아온 삶이 마귀의 종 된 삶, 마귀와 결혼한 삶, 그 끝이 지옥의 불심판임을 깨닫는 것이며

2. 이 죄악 된 자를 구속하기 위하여 내가 십자가에 피 흘린 사실을 믿고, 오직 이 피로만 죄 씻음 받음을 믿고 철저히 회개하는 것이며

3. 이제 마귀와의 혼인관계를 끊고 나의 신부가 되기로 결단하는 것이다. 나를 영접하는 것은 나와 결혼하는 것이다.

4. 나와는 법적인 결혼식을 하고서, 실제로는 죄 가운데 머문다면, 이것은 날마다 마귀와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삶의 돌이킴이 없이 죄안에 거하면서 구원받았다고 확신하는 자들은, 마지막 날 불륜현장에서 벌거벗은 채, 본남편에게 발견된 여인의 신세가 될 것이다. 그런 자들을 나는 모른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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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소개한 교수님과 성경님의 대화를 토대로, 대부분의 우리네 교인들이 왜 미혹의 영에 사로잡혀 지옥의 불길에 던져지는지 살펴보고 싶다. 우리네 교회에서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의 공로로 죄가 용서함을 받았다고 가르치고 있다. 물론 이 가르침은 진리이다. 그러나 문제는 단 한 번의 회개기도로, 과거의 죄와 현재의 죄 그리고 미래의 죄까지 용서함을 받았다고 가르치는 것이 심각한 오류이다. 그렇게 가르치기 때문에 교인들은 죄에 대해 무지하고 무감각하다. 또한 목사들은 자신들의 자리를 보전하기 위해서 교인들의 눈치 보기에 급급하며, 교인들이 싫어하는 주제의 설교를 거의 하지 않는다. 실제적으로 헌금이 적게 들어오거나, 교인들이 싫어하는 주제의 설교를 하면 장로들이 나서서 태클을 거는 것을 보는 것이 어렵지 않다. 장로들의 비위를 맞추지 않으면 쫓겨나는 일이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청빙 받은 목사들은 파리 목숨이나 진배없다. 그런데 어떻게 쓴 소리를 마다하지 않고, 교인들의 되에 대해 돌 직구를 던지겠는가? 그래서 구원이나 위로, 격려나 축복 등의 덕담만을 들어온 교인들은 자신들의 죄에 대해 무지하기 짝이 없다. 그래서 단 한 번의 회개기도로 과거의 죄는 물론 미래의 죄까지 용서함을 받는다는, 비성경적이고 무식하기 짝이 없는 설교가 교회에 팽배하게 퍼져있는 이유이다. 그렇다면 성령님께서 지적하신대로, 왜 성경 곳곳에 구원이 예정된 백성들이라도 지옥 불에 던져질 것이라는 경고의 말씀이 널려 있을 턱이 없을 것이다.

 

인자야 너는 네 민족에게 이르기를 의인이 범죄하는 날에는 그 공의가 구원하지 못할 것이요 악인이 돌이켜 그 악에서 떠나는 날에는 그 악이 그를 엎드러뜨리지 못할 것인즉 의인이 범죄하는 날에는 그 의로 말미암아 살지 못하리라 가령 내가 의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살리라 하였다 하자 그가 그 공의를 스스로 믿고 죄악을 행하면 그 모든 의로운 행위가 하나도 기억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그 지은 죄악으로 말미암아 곧 그 안에서 죽으리라(33:12,13)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24:24)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3:5)

 

위의 말씀을 보자. 하나님은 의인이라도 죄악을 행하면 의로운 행위가 하나도 기억되지 않고 죄로 말미암아 지옥에 던져질 것을 말하고 있다. 그래서 악한 영들이 사주하는 거짓교사와 거짓선지자들은, 기사와 이적을 앞세워서 택하신 자들도 속이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고 말하고 있다. 택하신 자들일지라도 미혹되어 지옥에 빠질 수 있다는 말이다. 이 말씀을 증명해주는 구절이 바로, 3:5의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질 수 있다고 말씀하신 대목이다. 이처럼 예수님은 선택받은 백성이라 할지라도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계신다. 그러나 우리네 교회에서는 영접기도행위와 주일성수를 하면 천국을 기정사실화하고 있으니 기가 막힌 일이다. 예수님을 영접한다는 것은 영접기도행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신랑으로 모시는 신부처럼 정결하게 살아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이미 미혹의 영에 사로잡힌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교인들을 미혹시켜서 지옥 불에 던져지게 하고 있으니 끔찍하고 섬뜩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므로 당신과 가족의 영혼이라도 건지려면, 불타는 교회에서 뒤도 돌아보지 말고 도망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