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심 - 삶의 전환점 ◆
왜 그리스도인의 신앙에 있어서 회심이 중요한가?
우리의 삶의 여정 속에 삶의 변화시키는 전환점인 ‘터닝 포인트’라는 순간이 있습니다.
이 순간을 통해 삶의 모습이 전환됩니다.
사람들에게는 마음을 돌이키는 만남의 순간이 있습니다.
이것은 마음을 돌이키는 회심의 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마음을 돌이키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기독교에서 회심을 말할 때는 하나님과의 만남을 말하는 것이고,
만남에서 죄로부터 자신을 돌이킴으로 하나님의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회심의 의미 하나님의 구원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사울은 바울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기 전의 이름입니다.
예수님을 핍박하고, 박해하던 사울이 다메섹 길 위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왜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행 9:4)”라고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삶을 돌이켜 회심함으로서, 하나님의 복음의 사도가 된 사람입니다.
사울의 회심이 사울의 삶을 돌려, 바울이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박해자에서 이방인의 사도로 복음을 전하는 위대한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회심은 하나님을 만나 자신이 죄인됨을 고백하고, 뉘우치며,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 안으로 들어오는 과정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자신의 의지대로 마음을 돌이키겠다고, 회심되어 구원의 은혜를 입는 것은 아닙니다.
회심 역시도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어, 하나님께서 마음을 열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을 돌이켜 주십니다.
우리는 구원함을 입은 하나님의 사람들로 그 뜨거웠던 회심의 기억들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 기억들이 우리의 믿음을 지켜 줄 것입니다.
실패 가운데 있더라도, 절망 가운데 있더라도,
믿음이 흔들리지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믿음을 굳건히 세워 줄 것입니다.
이 회심의 마음은 우리를 온전한 믿음의 자라로 이끌어 주는 믿음의 용기가 될 것입니다.
놀라우신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에 감격하는 마음으로 승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