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신앙상담
52. 세상의 종말은 꼭 올까요?
그리고 보면 수년전에 노스트라다무스의 "대예언"이라는 책이
베스트셀러가 된 것이 있었습니다.
1999년 7월 30일에 세상의 종말이 온다는 내용의 책인데
여러분 중에서도 흥미진진하게 읽은 사람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 세상에 종말이 오리라는 것은 모든 사람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옥,극락, 인과응보라는 말은 모두 이 세상의 종말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서 그것은 심판을 받을 때 구원받느냐 그렇지 않으면 멸망받느냐에 대해서
누구든지 하나님의 계시를 받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양심이 있다는 그 자체가
모든 일은 꼭 결말을 지어야만 한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그리고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4장에서 말세 현상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을 말하겠습니다.
실로 엄숙한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천재지변이 일어난다고 했습니다.
즉 지진, 해일, 화산의 분화 등의 피해를 입는다는 말인데
그것은 지구 전반에 걸치는 규모로 생각하는 것이 좋으리라고 봅니다.
즉 이제보터 지구상에 빙하기나 또 화산기 같은 시대가 와서
인류의 종말이 온다는 것은 아닐는지요.
지구에는 "종말"이라는 때가 올 것입니다.
이것은 생물학상으로도 말할 수 있고 지질학상으로도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분명히 세상의 종말을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말슴하시를 "전쟁(난리)의 소문이 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소문으로 그치지 않는 심각한 국면에 서 있습니다.
전쟁은 반드시 일어납니다.
그리고 성경에서 설명하는 종말적 현상은 전 세계의동향, 나라, 자신의 생활 모두가
하나님의 "최후의 심판"의 자리에 이미 서 있다는 심각한 느낌을 갖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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