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Campanella (Etude No.3)
by Franz Liszt
리스트의 La Campanella
play by JenoJando-piano,
리스트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연습곡 제3번 나단조 La Campanella 는
"파가니니에 의한 초절기교연습곡"
(Etudes d'execution transcendante d'aprs Paganini)으로 불리운다
헝가리의 작곡가 리스트의 피아노곡집인
《파가니니에 의한 초절기교 에튀드》의 전 6곡 중 제3곡으로,
1838년 작이며 파가니니의 《바이올린협주곡 2번 Bb단조》의
마지막 악장 <종에 부치는 론도>를 편곡한 것이다.
리스트를 사람들이 편곡의 왕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리스트가 편곡해놓은 곡이 원곡보다도 더 좋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베에토벤의 운명교향곡을 편곡하기도 한 리스트의 편곡들은 듣는 이로
하여금 원곡의 예술성과 피아노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기에 충분하다
피아노의 연주법에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려 했던 리스트와,
바이올린의 대가였던 파가니니의 영향이 가장 구체적으로 나타나 있는 작품으로,
초기 도입부분이후 곡이 전개되며 점점 나타나는 피아노의
현란함에 청중은 음악에 매료된다
고음부의 아름다운 음색 속에 교회의 종소리가 잘 묘사되어 있는데
실제로 라 캄파넬라의 말은 종소리란 뜻이다.
딸랑거리는 종소리를 묘사 하기 위한 피아노의 맑은 트레몰로가 인상적이다
(글:웹발췌 및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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