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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dish Rhapsody - 'Midsummer Vigil'

Joyfule 2008. 5. 15. 01:15

Swedish Rhapsody - 'Midsummer Vigil'
휴고 알펜 '한여름 밤샘' No. 1 Op. 19
Hugo Alfvén (1872-1960)  

    
    Lawrence Cecil Adler  미국의 하모니카 연주자.
    미국의 하모니카 연주자. 볼티모어 출생. 처음에는 피아노를 배웠으나, 
    하모니카로 바꾸어 1927년에 볼티모어의 하모니카콘테스트에서 우승하였다. 
    이듬해 뉴욕으로 진출, 클럽과 극장에서 활약하다가 스타가 되었다. 
    하모니카가 지니는 표현력과 가능성에 대하여 연구·개척하였으며, 
    레퍼토리도 클래식에서 포퓰러 전반에까지 다양하였다.
    그는 마우스 오르간 이라고 불리는 하모니카를 독학으로 배웠고 열 세살 때 하모니카 콩쿠르에 나가 베토벤의 미뉴엣으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일약 유명해 졌다. 그 후 영국 국왕 조지 6세, 스웨덴의 구스타프 국왕, 미국의 루즈벨트 대통령 앞에서 연주를 한 적도 있다. 1940년에는 음악을 더욱 폭 넓게 배우기 위해 에른스트 톱포 (1887-1964 오스트리아의 저명한 작곡가로 미국에 망명함)의 만하에서 수학했다. 프랑스의 작곡가 다리우스 미요(1892-1974)는 애들러를 위해서 [하모니카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을 썼고, 이 음악은 독주와 팔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초연 되었다. 그 밖에 영국의 저명한 작곡가 본 윌리암스(1892-1958)도 1951년 애들러를 위해 [Romance]를 썼고 아더 벤자민(호주 →영국, 1893-1960), 영국 작곡가 말콤 아놀드 (1921- ), 미국 작곡가 아더 베이커(1912- ), 애들러의 스승 톱포 등도 애들러의 의뢰로 하모니카 작품을 썼다. 한편 1965년 에딘버러 국제 음악제에서 독주회를 열어 인기를 넓혔고 이런 애들러에게 <하모니카의 제왕>이란 수식어가 붙었다. 제왕이란 수식어는 화려한 기교를 바탕으로 대중 음악과 순수 음악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성의 수유자 애들레에겐 적절한 것이다. 그는 엔터네이너로서도 매력적인 인물이다. 애들러는 영국 여자와 결혼해서 런던에서 살다가 2001년 8월 7일 런던에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