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을 위한 ━━/가정세우기

가족에게 편지를

Joyfule 2024. 6. 3. 22:42


    가족에게 편지를 
    
    
    많은 사람들이 가족들에게 “사랑한다”, “감사하다”와 같은 
    표현을 잘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아니, 그런 걸 꼭 말로 해야 합니까?”라고 말하면서 
    멋쩍어 하지만 이에 대한 대답은 “네, 말로 표현 해야만 합니다.”이지요. 
    사람은 들은 만큼만 알 수 있기 때문 입니다.
    
    가족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도 사실은 “다 알겠지.”라고 지레짐작한 채 
    서로의 마음을 나누지 않는데 그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어떤 어머니는 집에서 대화하기 어려운 사춘기 아들에게 
    매일같이 도시락 안에 조그마한 쪽지를 적어 놓는다지요? 
    또한 일찍 엄마를 여의고 아버지 홀로 아이들을 돌보는 한 가정에서는 
    아버지가 매일 편지를 써서 바삐 살아가는 아이들의 책상 위에 올려놓으면서 
    자연스레 대화를 유도한다고 했습니다.
    
    오늘 한 번 여러분의 마음을 작은 편지 속에서 표현해 보시지요. 
    사랑한다는 한마디 말이나 본의 아니게 상처를 준데 대해 용서를 구하는 내용을 
    남편에게, 또 아내에게, 그리고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편지로 보내는 겁니다. 
    시부모님에게도 오랫동안 감춰왔던 마음을 전해 보십시오. 
    남편들은 장인, 장모님께 오랜만에 편지로 기별을 알리는 겁니다. 
    먼데서 오는 좋은 소식은 무더운 여름날의 시원한 냉수 한 사발과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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